• 번호 : 52802
  • 글쓴이 : euichoon7
  • 작성일 : 2017/04/18
  • 조회수 : 258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 사제의 역할과 임무

저는 작 년 7월 말부터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주교회의 담화문 관련 평신도의 호소문을 비롯한 몇 개의 글

을 자유게시판에 올릴 즈음, ‘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사회교리책자를 구해 읽어 보았습니다.

작 년에 책을 읽으며 정리해 놓은 글 중에서 오늘은 이 땅의 모든 신부님 들께서 2차 바티칸 공의회 문

에 명시된 아래와 같은 사제의 역할과 임무를 다하는 그리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실 사제로 우리 평신도

를 가르치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고 기도 드리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1. 교회에 관한 교의헌장/인류의 빛

3장 교회의 위계조직, 특히 주교직, 신부들

28.  -  복음을 선포하고 신자 들을 사목하며 하느님께 예배를 드리도록 축성된다.

    -   모든 사람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다.

  • 참회하는 신자 들이나 병든 신자 들을 위하여 화해와 위안의 직무를 각별히 수행하며, 신자 들의 요청과 기도를 하느님께 바친다 (히브 5,1-3)

  • 형제애로 한마음을 이룬 하느님의 가족을 모아,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하느님 아버지께 인도한다.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 수고하며 (1티모 5,17), 주님의 법 안에서 묵상하고 읽은 것을 믿고, 믿은 것을 가르치고, 가르친 것을 실천한다.

  • 하느님의 백성에게 봉사하도록 부름 받아,

  • 자기에게 맡겨진 부분의 양 떼를 거룩하게 하고 다스리며,

  • 그리스도의 온몸이 성장하도록 (에페 4,12) 힘찬 도움을 준다.

  • 카톨릭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지만 성사생활을 하지 않거나 신앙에서 멀어진 사람 들도 착한 목자로서 찾아 나서야 한다는 것을 (루카 15,4-7) 명심하여야 한다.

  • 모든 힘과 노력을 모아 온갖 분열의 구실을 없애고,

2. 현대세계의 교회에 관한 사목헌장/기쁨과 희망

맺음말

92. 모든 사람의 대화

교회 안에서 사목자 등이든 그 밖의 그리스도인 들이든 하나인 하느님 백성을 이루고 있는 모든 사람 사이에서 언제나 더 많은 열매를 맺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정당한 모든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호 존중과 존경과 화합을 증진하도록 요구한다. 신자들을 갈라놓는 것들보다 일치시키는 것이 훨씬 강하기 때문이다. 필요한 일에는 일치가, 불확실한 일에는 자유가, 모든 일에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3. 주교 들의 사목 임무에 관한 교령/주님이신 그리스도

본당 사목구 주임

30. 영혼 들을 보살피는 일에서 본당 사목구 주임들은 자기 협력자들과 함께 가르치고 거룩하게 하며 다스리는 임무를 이행하여,

- 더 나아가서 사목활동은 언제나 선교정신으로 이루어져 마땅히 본당 사목구 안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미쳐야 한다.

- 가르치는 임무로서 본당 사목구 주임은 모든 신자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다.

- 또한 교리교육을 통하여 신자 들이 각자의 나이에 알맞게 구원의 신비를 온전히 깨닫도록 이끌어야 한다.

- 특히 자기 양 떼를 잘 알도록 힘써야 한다. 그들은 모든 양 들의 봉사자이므로,

- 사목임무의 요구에 따라 가정과 학교를 방문하고,

4. 사제의 생활과 교역에 관한 교령/사제품

2장 사제교역, 1절 사제의 임무

- 하느님의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선포하는 것이 첫째 직무이다.

-   사제들은 주님께 받은 복음의 진리를 모든 사람에게 전달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 그리고 이방인들 가운데에서 올바른 생활을 하면서 그들이 하느님을 찬양하도록 인도하거나, 공개적인 설교로 그리스도의 신비를 비신자들에게 알려 주거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수하고 교리를 설명하거나, 당대의 문제들을 그리스도의 빛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거나, 언제나 자신의 지혜가 아닌 하느님 말씀을 가르치고 모든 사람을 끊임없이 회개와 성덕으로 부르는 것이 사제들의 소임이다.

5. 그리스도인 교육에 관한 선언/교육의 중대성

- 거룩한 공의회는 모든 신자 특히 교회 희망인 청소년들이 이러한 그리스도인 교육을 받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여야 할 중대한 책무를 영혼의 목자들에게 일깨운다.

- 교회는 어머니로서 자신의 이 자녀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 첫째가 교리 교육이다.

 


댓글/Comment

박현 2017.04.18 11:51

형제님, 이와 같은 글을 올리시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저희의 사제들이 사제의 역할과 임무를 다 하지 못한다고 질책하시려는 의도입니까? 만일 저희의 사제들이 사제의 역할과 임무를 다 하지 못한다고 판단하신다면 그것은 거룩한 교회의 시선입니까? 아니면 형제님께서 임의로 판단하신 기준입니까? 공의회 문서가 절대적 기준이라면 이 절대적 기준에 가장 가까이서 고통스러워 하실 분은 우리의 사제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잊을 만하면 출현하셔서 마치 대단한 교리적 지식을 지니고 계시는 양 훈계조로 이리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려는 저의가 무엇입니까? 저희는 저희의 사제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대전교구의 어느 사제가 사제 임무의 요구에 따라 가정과 학교를 방문하지 않았습니까? 대전교구의 어느 사제께서 하느님의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선포하는 것이 첫째 직무라는 사실을 잊으셨습니까? 대전교구의 어느 사제께서 교리교육에 소홀하고 당신에게 맡겨진 양떼들을 내팽개쳤다는 말씀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런데 왜 이 거룩한 사제들에게 이리해야 한다 저라해야 한다, 형제님께서 믿고 싶은 말씀을 하시는지 그 까닭을 모르겠습니다. 대전교구의 사제들이 바티칸 공의회 문건에 제시된 가이드에서 모두 어긋나 있다고 누가 비난할 권리를 주셨습니까? 이런 것이 있으니 참조 하시면 더 훌륭한 사제가 될 것입니다 하고, 언뜻 보면 제법 그럴듯한 말씀인듯 보이나 사실은 사제들에 대한 비난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난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