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3435
  • 글쓴이 : 강명수
  • 작성일 : 2017/09/18
  • 조회수 : 329

호모데우스를 읽고 .

많은 분들이 읽으신 책이지만,
인간,인류의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뛰어난 책이라 생각되어 개인적인
독후감을 올려봅니다.

호모 데우스 읽고ㅡ

전기차 테슬러와 우주관광선  스페이스
창업자  일론머스크는
AI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인류에게 상당한 위험을 줄수
있다며 세계각국들이 규제를
도모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미국에 존재하는 직업의 47 %가 20년안에 인공지능
으로 사라질 위기가 올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과학기술 진보를 상상하고 그것으로 인간의 미래를  
긍정적이고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실천하는
테크노 신봉자인 그가 이런 예견을 하는 것을 보면
인공지능의 미래는 인간시대에 편리함 보다는 엄청난 
변화를 줄 것임에는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호모데우스에서  저자 유발하라리가  인공지능의 진화를 상상하며 충격적인 새로운 세대의 도래를 예견하고 있는 내용을 요약해본다.
‥ ‥ ‥

산업혁명이후 호모사피엔스는
불과 200년 남짓에 시간에
수만년 동안 지속된 빈곤,
전염병,폭력등을 해결하였다.

또한 농업혁명 시절 성행했던
유신론적 종교는 산업혁명과 
함께 급진전된 과학혁명으로
인간을 신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신을 객석으
밀어내는 인본주의적 현상으로 변했다.

막스,엥겔스,레닌의 사회주의적 인본주의는 증기기관,
전신,철도 등 기술을 엮어 새로운 계급
사회를 만들며 한때 20세기를 주도 했다.

그와 반대로 자유주의적 인본주의는 개별분산식
데이터 분석과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화시대를 
추구하며  중앙집권적 데이터분석을
실시한 사회주의를  파묻었다.

아직도 종교주의는 여전하지만,
이슬람과격주의는 산업혁명 조차 받아들이지 못해서,
과거 사회주의보다 더 원시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12세기 당시 사회적,윤리적 개혁뿐만 아니라 기술적,
경제적 진보를 받아들여 유럽의 실리콘
밸리였던 로마 교황청은, 지금은 창조하는 힘에서  
과학과 세상의 변화에 반응하는 힘으로 바뀌었다.

기술적 발명에 따른 새로운 사상적 창조가 종교계에서 나오지 않고 있는 것 이다.

이제  종교주의에서 자유주의적 인본주의는 인간의 생명,행복을 위해 컴퓨터 알고리즘 의 기차에 막 올라타고 있다.

그러나 근간을 흔들 포스트 인본주의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람보처럼 전쟁터를 누빌 전투병
과 황야의 무법자 클린트 이스트우드 처럼  고도의 집중력을 갖춘 저격병들이 전극장치가 달린 헬멧을 쓰고 누비는  현실이다.

오하이오 공군부대에서 그 헬멧을 쓰고 실험을 했던 군인들은, 좀더 똑똑해지거나 빨라질 정도가 아닌,
 머리속이  고요한 상태로 완벽한 영적경험이었다고 말한다.

진보된 과학은 인간의 행동뿐만 아니라  자유의지와 자아까지도 종말에는 약화시킨다.

생명과학은 뇌를 연구하므로서
개개인의 자유의지의 근간을
흔들고 무의식적 알고리즘으로
인간의 모든 패턴인식을 장악하게 된다.

인간 자신보다 인간을 더 아는 알고리즘에게 개인들의 
권한.인생 의 선택,결정 모두 넘어 갈 것이다.

내면의 세계,마음,심리분석도 생체분석을 체계적으로 
수집한 알고리즘에 맡겨진다.

실제 알고리즘을 이사로 앉힌
한 회사에서는 그 알고리즘이
향후 인간보다 알고리즘을
더 많이 투자하고 채용하라고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지시한다. 

인공지능으로 쓸모없는 인간으로 전락한 사람들은
할일이 없어져, 약물과 가상현실 컴퓨터 게임만 하고
지낸다.

환상의 세계에서 가짜경험에
빠져 시간을 보내는 쓸모없는
인간을 신성시 할수 없기에,
개인 중심의 자유주의적 인본주의는 종말을 고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는 순간 인간을 절멸 시킬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알지못하는
그들만의 신성한  존재가 될것이다.

컴퓨터 과학과 결합되는 생물학이 더 강하게 
작용되어서 유기체 알고리즘으로 결론이 내려진다면 
기계적 사건에서 생물로 격변하는 현상이 
가장 심각한 경우다.

인간들의 데이터를 방대하게
구축하고 더 정확한 통계를 
가진 알고리즘에게 자기 자신을
완전히 맡기며 신흥종교 처럼
소위 데이터 교로 떠 받드는 현상이 시작된다.

인간의 의지,경험.권위등의
원천인 인본주의의 탯줄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인간의 뇌용량으로는 감당못할  데이터를 연산할 능력이 있는 인공지능을 신봉하게 만드는 인공지능 데이터교의 탄생은 인간사회의 교란을 예고한다.

전 지구적 네트워크를 가로채고 오로지 인간만이 창조의
정점에 올랐다는 스토리를 만들며 지구상의 동물들을
평가절하하고 동물들도 가지고 있을 마음,감정,생각을 짓누르고 간과하며 대 멸종을 시킨대로,  초 지능을 가진  유기체 인공지능은, 성능이 뛰어난 침팬치 였던 사피엔스 에게 그대로  행할 것 이다. 

새로운 훨씬 우수한 인간인 호모데우스의 출연은 인본주의의 중심에 있던 사피엔스를 사라지게 할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


저자가 최근 1년 남짓  짧은 시간동안 집필한 다양하고 방대한 내용을 보면서,

역사학자의  뛰어난 상상력을  매끄럽게 연결시키어 논리적인 설득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낀다.

일론머스크 같은 창의력이있는 사업가나 구굴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난민, 경제성장, 빈부격차,생태계 보호  그리고 최대의 난제인  지구기후변화 에
이용한다면  상당히 긍정적일 수 있을 것 이다.

그러나 저자는 오히려 그런면 에서 교란을 예고하며
부정적 이다

그의 상상이 어느정도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에,  
이 책의 종결을 보며  불안하고 섬뜩한 마음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 인간이 수 천년 지킨 가치마저 데이터에 맡기며 주관적 의지마저 상실 한다는 것은 상당히  슬픈일이다.

왜 슬픈 것 일까 ‥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나만이 가진  내 속 심정을
빼앗기는 것 이고,

우리의 부모님과 우리의 아들이나 손자가 기대며 
때론 부대끼며 살며 만든 추억과 가치를 잊어버릴수
있기 때문 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간구하는 기도 에서 신의 따뜻한 위로를 앗아 가는 것일 것이다.

저자 유발하라리는 전작 호모 사피엔스 에서  수백만년
이어온 인간 역사속에서 개인의 행복이 가장 가치가
있다는 것이 수백페이지  그의 글속의  결론이었다.

인간이 가진  가치, 기도,추억 행복이 인공지능 데이터
베이스의 기계속에 들어가 사라진다해도, 지금 우리 인간은  그 가치를 위해  자신에게  더욱 다짐하야 할 이유가 있다.

멀지 않은 미래에 데이터교주가 온다면
그들이 빼앗으려한 그것들이,
우리가 지금까지  지킨 것 들이,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삶의 진리라는 믿음 때문에
그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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