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5020
  • 글쓴이 : 강명수
  • 작성일 : 2018/10/29
  • 조회수 : 270

행복은 하루의 불꽃축제보다 364일의 산책,대화 ,일상에 있다.

연대심리학 서인국 교수는 미국에 있는 연구실에서 
행복이라는 주제를 연구하기 시작하며 박사학위 이후 
매일 행복에 대한 정의와 실체에 대해
생각하는 일로 줄곧 지낸 심리학자다.

오늘 서교수의  위 제목의 칼럼으로 신문에 실렸다.
그는 기쁨의 강도가 센 것이 행복의 지속성을 주지 못하기에, 보다 작은것의 행복의 빈도가  더 일정기간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게 해준다고 강조한다.

가령 롯도에 당첨되거나 승진이나  큰 시험에 합격하
등 극적인 경우가 주는 강렬한 행복감은 일상의 작은
행복을 둔화시키는 우가 있기에, 행복감을 쉽게 
떨어트릴 수도 있다고 했다.

가족들과 식사를 같이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시고 연두색의 숲을 산책하고 
쉽고 힐링이 되는 철학서나
내 뜻과 맞는 어느 기자가 쓴 신문의 칼럼을 읽을때,
동창생들과 노래방에서 과거 좋아했던 노래를 부르는 
것등은스웨덴의 라곰,덴마크의 휘게처럼 진짜로의
높은 행복을 얻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 할 수있다.

이런 소확행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걱정에서 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고 
그 작은 일상의 행복은 행복을
미래에서 현재로 옮겨놓는데
일조한다고 서교수는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자기 자신의 주관적 경험에 따르는 것이 바로 이
소소한 행복이라고 했다.

과도한 부와 사회적 성공에
따라 저 사람은 행복하겠지,
불행하겠지 라고 보는 것은
상당한 오류다.

그동안 남에게 보여주는 것에 익숙한 한국사회에서는 
행복의 길이 좁았기에 그 지수는 극히 낮았다.

이제는 남에게 보여주려는 것이 아닌 내 주관으로 즐겁고 
아름답고 잔잔한 일상을 매일 매 시간 갖는것이 행복을
수익하는 최적의 방법으로 귀결이 된 것이다.

아들러 심리학을 계승한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 는
노화가 되는 것을 퇴화로 보며 불행해 하지 말라고 했다.

그것은 퇴화가 아닌 변화로 받아들여야 하며 무엇이
주어졌느냐 가 아닌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행복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가을날 동네를 천천히 돌며
수목의 나무잎 색갈만 보는 것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할 수있는 것이다.

그 곳에서 하느님의 창조를 노래한 브로우닝의 시를 
떠오른다면, 이브몽땅이 부른 고엽의 멜로디를
읇조린다면 ,
소중한 사람을 생각한다면, 행복은 자신의 마음 속에
영윈히 새길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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