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가득 사랑의 김장 담그기” 대축제
배추와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이루어진 김장김치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사목국(국장 박진용 신부)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11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제6회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 담그기” 축제를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25일(목) 오전 11시에는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을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허태정 유성구청장, 송성철 (주)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등의 지역인사들이 참여해 절인 배추에 양념을 넣으며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격려사에서 “한 달 여 전부터 배추와 무 등 채소 값이 폭등하여 우리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올 겨울 김장을 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지경이었다.”라고 하시며 “작년보다도 더욱 풍성한 김장김치를 담아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된 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였기 때문이다.”라고 하셨다. 또 유 주교님은 “이런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 담그기 대축제’이기에 다시 한 번 이 축제에 후원하여 주시고 동참하여 주신 많은 분들과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하셨다.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사목국이 주관하고 대전교구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소장 윤여창 프란치스코)와 대전중앙청과(주), 대전 원예농협공판장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전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배추 및 김장재료 후원과 대전교구 10여 개의 지구에서 모인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3일 동안 진행됐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대전•충남 성당 내 사회복지 대상자(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와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 후원된 배추는 12,000여 포기로 김장 김치로 6,000여 포기, 배추 형태로 6,000여 포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