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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신도사도직협의회 까리따스 축제 - 01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은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이하 대전평협)(회장 김홍거 세례자요한, 담당 임기선 신부)가 5월 28일(토) 대전 둔산동 샘머리 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 끝자락, 대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평화와 사랑의 축제로 개최한 ‘2011 카리타스 생명과 사랑나눔 대축제’(이하 카리타스 축제)에 참석하셨다. 

이날 ‘카리타스 축제’는 생명과 사랑 나눔의 정신을 널리 나누고자 하는 가톨릭의 카리타스 정신이 사회에 고루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그 의미를 두고 2009년부터 ‘한생명운동’을 통해 생명나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오던 대전평협이 마련한 행사이다.

유 주교님은 “가톨릭교회는 생명을 존중하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이번 축제의 수익금은 전액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며 축제에도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함께한 모든 분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대전평협 김홍거 회장은 “맑고 푸른 하늘 아래 ‘카리타스 축제’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며 “그동안 ‘한생명운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과 헌혈운동에 동참해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고 하고 “이번 축제를 통해 이 땅에 생명의 기운이 봄빛처럼 넘치고 나눔의 물결이 꽃씨처럼 날아 사랑이 필요한 곳에 싹을 틔우고 열매 맺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침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진 ‘카리타스 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백일장, 놀거리와 먹거리, 사랑장터(벼룩시장) 등 행사장 내에 총 14개의 부스를 설치해 대전평협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한생명운동’인 ‘헌혈과 장기기증’, 여성연합회의 ‘음식 바자회’, 가톨릭 우리농의 ‘유기농 장터’, 기증 물품이나 재활용 의류를 판매하는 ‘나눔 코너’ 등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은 행사장 모든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여 판매 물품을 둘러보시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어린이 사랑장터에 참여한 어린이는 자신의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 특히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자신의 잉여 물품을 나눔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장기기증희망이나 헌혈을 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축제의 마지막 시간에 지역 주민, 축제 봉사자, ‘한생명운동’ 참여자 등이 함께하는 ‘CMB 열전동네방네’ 무대를 준비했고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이 사회사목국장 박진용 신부와 함께 출연해 “비둘기집”를 열창함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