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김홍거 세례자요한, 담당: 임기선 신부)는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그동안 본당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본당회장단을 비롯한 사목위원들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하고자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 600여 명의 교구 내 사제, 수도자, 본당사목위원들과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피아노의 거장 '루드거 막자인 피아노 연주회'를 노은동성당에서 개최했다
유 주교님은 축하 인사말에서 “교회에서는 오늘이 성녀 마르따 축일이며 예수님을 위해 적극적이며 긍정적으로 삶을 살았고 지금은 천국에서 편안하게 계실 것이다.”라고 하고 “여러분도 마르타 성녀처럼 교회를 위해 노력하셨고 이제 편안하게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마치 천국을 산보하듯이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 유 주교님은 “더위와 불편한 상황을 이겨내고 이웃을 더 많이 사랑해서 덕을 쌓아 하느님께 나아가는 좋은 밑거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대전평협 김홍거 회장은 “본당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본당회장단을 비롯한 사목위원들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하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준비했다.”라며 “여러분의 신앙의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라고 했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독일의 루드거 막자인 교수가 서울에서의 내한공연을 앞두고 대전평신도사도직협의회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연주를 약속해 이루어졌다. 대전에서는 모시기 힘든 연주자로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