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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생명장학금 수여미사

대전교구는 예수성탄 대축일인 12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전 서구 도마1동에 위치한 변동성당에서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 주례로 ‘제10회 성가정 생명장학금’ 수여미사를 봉헌했다.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복음이 인간에게 주는 사랑이 의미를 설명하며 “우리가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려는 노력, 내가 행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그 빈자리에 행복의 힘을 하느님은 내안에 먼저 행복의 힘과 웃음의 힘을 주신다.”고 하고 “주님께서 주신 자녀를 우리 신자들이 신앙적으로 잘 기르기 위해 노력하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오늘 성가정생명장학금 수여미사에서 수여가정으로 선정된 여러분 이외에도 많은 가정에 감사를 드리고 싶지만 한정된 장학금으로 수여 하다 보니 많은 가정에 줄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늘 선발된 가정은 주님께서 주신 자녀를 신앙안에서 잘 기르시는 분들이기에 특별히 감사를 드리며 이 미사를 통해서 여러분과 모든 신자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을 마음을 다해서 신부님들과 함께 미사 중에 기도하겠다.”고 했다
 
이날 미사에서는 오순태•조경아 가정(진잠성당, 3남 1녀), 엄수영•이명희 가정(둔산동성당, 3남 2녀), 정용훈•심은경 가정(변동성당, 4남), 홍순완•권태순 가정(서산동문동성당, 3남 1녀), 김광석•이미숙 가정(서산동문동성당, 4녀) 등 총 4개 성당 5가정이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명의의 성가정 생명장학금을 받았다.


서산돈문동성당의 홍순완(안토니오)•권태순(카타리나) 가정은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소중한 것을 알게 해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감사할 줄 알며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들로 키우겠다.”고 했다.
 
변동성당의 정용훈(마르티노)•심은경(마르티나) 가정은 “성가정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아이들 건강하게 성령으로 잘 키워서 바른길로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구는 참된 가정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교구 공동체 전반에 각인시키고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4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친자녀를 둔 상태의 입양 포함) 중에 하느님이 주신 생명을 잘 받아들여 양육하는 신심 돈독한 모범적인 가정을 추천받아 매년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나 올해는 마지막 주인 25일 예수성탄대축일에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