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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시노드 기초위원회 첫 모임(1)

“혼자가 아닌 함께 걸어가는 여정을 만들어 갑시다!”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교구 시노드의 출발을 알리는 기초위원회의 첫 모임을 28일(월) 대전교구청 내 경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을 비롯해 기초위원회 위원장인 총대리 주교님, 기초위원회, 행정지원단, 자문위원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은 "교구 시노드는 변화와 쇄신의 은혜로운 기회"라고 전하고 "특별히 신앙은 체험이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변화와 쇄신이 이루어져야만 시노드가 의미가 있어진다"며 "교회는 성당에 모여온 사람들만을 사목하는 것은 결코 아니며, 교회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서 사랑하고 봉사해야한다"고 교구 시노드가 성령의 도우심으로 교구민 전체가 함께 걸어가는 변화의 계기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교구 시노드의 출발을 알리는 이번 첫 모임은 시노드 사무국장 한정현 신부의 진행으로 교구장 주교님의 말씀과 참석한 모든 위원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나누는 시간, 이어 교구 시노드에 대한 진행과정과 이해를 돕기 위해 부국장 이경훈 신부의 발표, 기초위원회의 역활과 방향에 관한 위원장 김종수 주교님의 말씀 순으로 이어졌다.
 
첫 모임 후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걸어가는 여정'이 잘 진행되길 바라는 기도와 함께 교구장 주교님 주례로 시노드 사무국 축복예식이 있었다.
 
대전교구 시노드는 교구 설정 70주년을 맞는 2018년까지 3년간 교구 공동체의 쇄신과 변화를 위해 개최하는 것이며, 한국 교회에서 시노드가 열리기는 조선대목구 시노드(2회)와 서울대목구 시노드, 부산ㆍ대구ㆍ인천ㆍ수원ㆍ서울ㆍ청주교구 시노드에 이어 이번이 열 번째다.
 
대전교구는 시노드 진행을 위해 기초위원회를 구성, 교구 시노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교구 시노드 기초위원회는 총대리 김종수 주교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한정현 신부와 사제단 대표 12명, 평신도 대표 9명, 수도자 대표 3명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교구 시노드 사무국을 중심으로 10명으로 이뤄진 행정지원단과 6명의 교회법·전례자문위원단으로 구성한 바있다.
 
교구는 이를 토대로 선포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를 시노드 준비를 위한 기초 단계로, 내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를 준비 단계로,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를 본회의 단계로 각각 회기를 설정하고 교구민 전체가 참여하는 '함께 걸어가는 여정'인 시노드를 진행한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