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시노드 기초위원회 1차 연수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세종시 전의면 정하상교육회관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과 시노드 기초위원장 김종수 주교님, 기초위원과 행정지원단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노드 기초위원장 김종수 주교님 주례의 말씀전례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시노드 기초위원장 김종수 주교님은 말씀전례 강론에서 “교구장 주교님께 임명을 받아 기꺼이 그 일을 맡아서 함께 큰일을 하기 위해 모이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참석한 시노드 기초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주교님은 “우리가 뭔가 뿌리에서부터 달라져야할 때가 왔다는 것은 저를 비롯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느끼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며 “200여 년 전에 그리스도교 신자가 아무도 없었던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지고, 순교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믿게 되어, 적어도 전 국민이 천주교에 대해 알 수 있을 정도로 복음을 전파 해왔지만, 몇 십 년 전부터 이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정지 상태에 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하고 “교회의 세속화가 점점 심해지는 현상 또한 교회가 달라져야하는 뚜렷한 징표였다고 늘 생각해왔다”며 교회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이번 시노드를 통해 새롭게 하여 교회가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전례 중 시노드 대외홍보담당관에 한광석 신부, 시노드 사무국 전문위원에 박문수(프란치스코) 박사, 기초위원에 최경찬(안젤라) 자매님이 각각 새로이 임명돼 활동에 들어갔다.
시노드 전문위원 박문수 박사의 강의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25일 ‘사례분석을 통한 시노드 절차와 진행방법’, ‘시노드 실습’, ‘조별 시노드 사례분석을 통한 예비 의제 선정 및 기초·준비위원회 활동계획서 작성 실습’, 시노드 성구 및 로고 선호도 조사‘가 이루어졌다. 26일 ’전교구 시노드 준비절차와 방법론 토의‘를 통해 전날 각자 작성한 ’시노드 사례분석을 통한 예비 의제 선정 및 기초·준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기초위원장 주교님 주재로 정리회의가 이어졌고 이후 교구장 주교님 주례의 파견미사 봉헌으로 마쳤다.
시노드 기초위원회는 로고와 성구 시안을 제작해, 이날 기초위원들의 투표결과와 향후 교구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