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5565
  • 글쓴이 : 강명수
  • 작성일 : 2019/03/12
  • 조회수 : 320

신간. 어떻게 나답게 살것인가.

저자는 후버연구소의 긍정심리학자로 
" 삶에는 행복보다 중요한것이 있다.
행복을 향한 집착을 내려놓고 의미를 찾아 
나답게 살아가라" 는 메세지를 역설하며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타임즈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저자는 그 의미는 대단한 계시가 아니라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신문을 파는 노점상에게 인사를 하고,
고통을 겪는 참전군인들을  위한 커피숍을 열거나 
식물을 돌보는 일등이라 했다.

의미있는 일은 행복과 상충할 수있지만 먼 미래에는 더 
심오한 형태의 행복이 될수가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그의 이름이 알려진후에 심한
허무주의에 빠졌었지만,
주위의 귀족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평온한 삶을
사는 것에  의미를 발견 했는데,
이들은 신앙에서 의미를 두는것이었다.

참회록에서 밝혔듯이 그것은 하느님이 인도하는
삶이었다.

베트남의 악명높은 하노이 힐턴
포로수용소에서 버티었던 사람들중 대부분은  
자기보다  더 강한 힘에 기대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고 하였다.
그만큼 신앙은 인간의 회복탄력성을 이끌어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신앙이나 종교에서의 감동이
줄며 신앙을 대신할,신앙이 부여하는 의미를
보완할 것을 찾아 가야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유대감,목적,스토리텔링,
초월이라는  4개의 기둥이 삶을 지탱하는 의미라 하였다.

이제는 물질주의 가치관에서,  의미와 목적의식을
중시하는 탈물질주의 가치관으로 가고있다.

팡세에 나온 글처럼 인간은 존재의
공허함,쓸쓸함,허약함등이
의미있는 강한 목적의식이 있는 상황에서는 충분히 
벗어날 수있다고 한다.

자신이 투명인간으로 느끼지 않을때, 또 주변인들을 
투명인간으로 보지 않을때,
진정 "내가 살아있어!살아 있다고!" 라는 유대감과 
따뜻함을 느끼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기삶의 의미와 위엄과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육체가 죽으면 모든 것은 
의미도 희망도 없이 끝난다는 것은, 강한 물질 만능적
세계관에서 나온 대단히 우울한 느낌이다. 
그러나 탈 물질주의  가치관에서 보자면 
불교에서는 하늘에서 사라진 구름이 결코 
사라지지않고,
비나,눈,얼음으로 변하고 어떤 모습으로든 우주 안에
존재하는 초월적 경험을 통해 새롭게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 에밀리 스미시는 
이 책의 마지막장에 홀로코스트의 생존자 
빅터 프랭클린이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지낸 경험을 
기록한 책 ㅡ죽음의 수용소에서 ㅡ
에  나온 지혜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그렇게 많은 사상가가 최고의 지헤라고 외쳤던
하나의 진리.
그 진리란 바로 "사랑이야말로 인간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이고 가장 숭고한 목표" 라 하였다.

인간의 구원은 결국 사랑을 통해서,사랑 안에서 실현된다.

그들이 포로수용소 밖에서 
푸른 들판에 핀 야생화를 보기
직전 까지, 자유의 몸이 될때까지,
감시병이 채찍을 휘두를때도 
그 어떤 공포도,   삶의 의미는 
사랑  안에 있다는 신념을  흔들지 못했다.

자기자신을 조금 잊을수록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명분을 얻음으로서 
더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다.
그것이 의미의 힘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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