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전교구
Catholic Diocese of Daejeon

신간 소개

구마 사제

악령과 싸우는 자

체사레 트루퀴, 키아라 산토미에로 지음｜황정은 옮김｜윤주현 감수

248면 | 13,000원

어둠 속에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령과 싸우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사탄.”

드디어 악마가 이름을 밝혔다. 나는 악마가 이름을 밝히자 더는 두렵지 않게 느껴졌다.

대신 악마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이 사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문 중에서

구마 의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를 내쫓는 의식입니다. 2014년 교황청에서는 국제 구마 사제 협회를 공식 기구로 인정했습니다.

현재 30개국 250명의 사제들이 국제 구마 사제 협회에 소속되어 있지요.

구마 사제는 주교에게 특별히 임명된 사제입니다.

주교에게 사람들을 괴롭히는 마귀를 내쫓으라는 임무를 받은 사제들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구마 사제들도 악마가 개입했다고 의심이 되는 사례일 때에는

‘어느 때보다도 더욱 필사적으로 조심하고 최대한 신중할 것’을 당부받습니다.

그만큼 위험하고 힘든 일이니까요.

미디어의 영향으로 악의 세계에 대한 ‘해로운 관심’이 늘어 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한편으로는 인간의 삶에 언제나 존재해 온 루치펠과 루치펠의 행적들을

모두 부정하거나 과소평가하고 있지요.

그러나 우리는 교회와 복음의 가르침을 통해 악마가 존재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바로 그 악마와 예수님이 싸우셨고 이미 그 악마를 이기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더 명확히 알려 주는 책이 바로 《구마 사제》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구마 사제의 삶, 실제 구마 사례와 그 효과 등 구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악마와 그 악마에 맞서는 구마 사제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세요!

도서 상세 보기 (클릭!) : https://bit.ly/2XE6z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