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579
- 글쓴이 : 홍보국
- 작성일 :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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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함께 만드는 '100원의 기적'-평화신문
[사설] 함께 만드는 '100원의 기적'
국민소득 2만 달러를 육박하는 우리나라에서 100원짜리 동전 한 닢은 보잘것없는 돈이다. 그렇지만 이 100원은 결코 하찮은 돈이 아니다.
우리가 하루 100원을 봉헌하면 전 세계적으로 굶어 죽어가는 아프리카 주민 한명에게 이틀분 양식을, 1년을 봉헌하면 세 가족에게 한 달 식량을 제공할 수 있는 액수다. 하루 100원은 이처럼 꺼져가는 생명들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돈이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하루 100원은 모을 수 있으나 말처럼 쉽지 않다. 평화방송ㆍ평화신문이 한마음 한몸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하루 100원 모으기, 100만 신자 참여' 캠페인은 바로 100원 모으기를 생활실천으로 자리 잡아 나가자는 운동이다.
서울대교구가 2006 성체대회 생활실천사항의 하나로 하루 100원 모으기를 제시한 것도 성체성사의 기본 정신인 생명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보기때문이다.
우리 각자가 날마다 100원을 모으면 1년이면 3만6500원이 모인다. 전국 가톨릭신자의 5분의 1가량인 100만명이 날마다 100원을 모으면 한달이면 30억원, 1년이면 365억원이라는 큰 액수를 모을 수 있다.
이는 성경의 이야기인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마태 14,15-21)이 지금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100원의 기적'을 만들어 나가는 나눔 대열에 지금 바로 나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