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8709
  • 글쓴이 : 김성인
  • 작성일 : 2012/05/15
  • 조회수 : 3,549

모든 신부님들께

 

모든 신부님들께.

 

사제라는 직책은 직업이 아니에요.

거룩한 직책입니다.

직업은 세상에 나가 나와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 하는 일을 말합니다.

 

신부라는 사람은

젊어서

살아 있을 때도 신부요,

 

늙어서

죽어서도 신부요,

 

마음을 못 잡아

환속(還俗)하여 장가를 가셔도 신부님입니다.

 

신부님들은

우리들을 위해

다 그렇게 살아요.

 

저도

젊어서 

살아서도 하느님의 아들이요,

늙어서

죽어서도 하느님의 아들입니다.

 

저도

첫 번째 순교자처럼 살겠습니다.

돌에 맞아 죽은 서양 사람의 이름을 받았으니

그 이름 본받아 그렇게 살겠습니다..

 

 

 

 

< 이 글은 1급 놔병변 장애인이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