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신문 최용택 기자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과 면천면을 관할하는 대전교구 순성본당(주임 정성용 신부). 지난 2015년 1월, 신합덕본당을 모본당으로 분리된 신설본당이다. 6개 공소가 하나로 뭉쳐 본당을 설립했으며, 현재 교적상 680여 명의 신자가 소속돼 있다.
신설본당이지만, 이 지역 신앙의 씨앗은 초창기 한국교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교회가 창설된 지 얼마 안 됐던 시절, 당시 충청도 당진의 진목(현 석문면 장항리) 출신인 복자 배관겸 프란치스코가 입교했다. 배관겸은 1791년 경 면천의 양제(현 순성면 양유리)에서 교우들과 함께 신앙 공동체를 이뤘다.
< 가톨릭신문 2017년 4월 23일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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