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6805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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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 성당 제4회 성지 이어 달리기

가수원 성당 제4회 성지 이어 달리기


대전교구 가수원 성당(주임 방경석 신부)은 제4회 성지이어 달리기를 안동교구 신앙 고백비문에서 출발하여 우곡성지까지 201Km에 걸쳐 18일 밤 10시에 출발하여 19일 오후 4시 30분까지 18시간 30분간 12명(차량 봉사자 4명)이 완주했다.
이번 성지 이어 달리기는 선조들이 신앙을 지키며 살았던 믿음의 자리를 마라톤으로 순례하며 순교자들의 신앙을 기억하고 삶의 자리를 체험하므로 자신들의 믿음을 되돌아보기 위해 가수원 마라톤 클럽에서 주관했다.
방경석 신부는 시작하는 20Km를 함께 달리며 마라톤 순례자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었고, 나머지 순례의 길은 두 명 또는 한 명이 이어 달리기를 통해 완주했다.
방경석 신부는 “신앙 선주들의 숨결을 들으며 달리기를 하는 것 같아 힘들었지만 마음은 편했다”면서 “성지 이어 달리기가 본당 공동체에 큰 활력을 심어 주는 것 같아 매우 좋다”고 말했다.
소백산의 죽령을 넘는 험난한 코스로 태풍 갈매기가 몰고 온 비로 인하여 완주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이 네 번째인 성지 이어 달리기는 지난 2005년 대전교구성지 11곳을 시작으로 2회 때 전주교구성지 10곳, 3회 때 원주-청주교구 5곳 등 지금까지 600여km를 달렸다.
이번 참가자 중에 비신자인 김현석씨는 “이번 성지 이어 달리기를 통해 형제애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예비자 교리반에 등록하여 영세를 받겠다”고 해 주위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