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화의 모후 레지아 (단장:이석구 대건안드레아, 담당:임기선 요셉신부)는 4월 18일~19일 솔뫼 피정의 집에서 레지오 단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 침묵 피정을 하였다.
피정은 기도와 침묵으로 진행됐으며, 피정을 지도한 양희창 세례자요한 신부(사목기획국 차장)는 이틀에 걸쳐 “말씀하시는 주님”이란 주제로 성경말씀을 함께 봉독하며,“침묵 안에서 고요히 주님과 함께 머무르면 그분을 만나고 말씀을 잘 듣게 되며, 주님을 닮아간다."라고 했다. 또한, "영적축복은 하느님과 함께 하는 것이며 자녀로서 청하기보다 그 분의 자유와 기쁨, 그리고 온갖 것을 같이 누리는 것이다. 우리는 내적으로 머물고, 외적으로는 이웃을 사랑하여 하느님의 자녀임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피정에 참석한 변양순 실비아(오룡동 성당) 단원은“그동안 많은 활동에 지쳐 신앙심보다 종교심으로 일을 하는 것 같아 힘들었는데 이제 맑은 영혼으로 돌아온 것 같다.”라며 이슬 맺힌 두 눈이 맑게 빛났다.
월간 레지오 마리애 이춘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