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6366
  • 글쓴이 : 양상환
  • 작성일 :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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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유흥식 주교, 천태종 광수사와 불교사암연합회 방문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에서 발표한“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메시지"전달 천주교 유흥식 주교(대전교구장)는 27일 낮 12시 대전 유성구 천태종 광수사를 찾아 200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에서 발표한“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메시지”를 대한불고 천태종 광수사 장도정 주지스님과 대전불교 사암연합회 회장 도안 스님에게 전달했다.<사진> 이날 광수사를 비롯해 사암연합회 방문에는 유주교를 비롯해 윤병권 대전교구홍보국장 신부, 이재훈 비서실장 신부 등이 참석했다. 장도정 스님은"이렇게 주교님께서 와주시니 더 뜻 깊고 감사한 자리가 됐다"면서"천주교와 불교는 허물없고 만남이 자연스럽다"며"서로 교감이 잘 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 주교는"좋은 친구로 받아 주시니 고맙습니다"면서"부활절 축하를 비롯해 김수환 추기경님 선종때에도 오셔서 두루두루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로함께 공존 하려면 상대방의 모든 것을 존중해 줄때에 가능하며 서로 가난한 이웃을 위해 좀더 생각하고 나누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에 특별히 종교인들이 함께 한다면 더욱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라며 환담을 나눴다. 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도정스님과 장곡 스님이 배석해 환담을 나누고 연합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방문한 유주교에 전달했다. 그동안 천주교와 불교계는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에 서로 축하하며 종교간 화합을 위해 힘써왔다. <가톨릭신문 양상환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