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7364
  • 글쓴이 : 김석준
  • 작성일 : 2009/06/27
  • 조회수 : 3,745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께 강복 받으세요 "

솔뫼성지 에서는
주임 이용호 바오로 신부의 열정과 노력으로, “강복 하시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상” 을 제작하였다. 이용호 신부는 “ 김대건 신부님의 삶을 본받고자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성상을 보급 하고자, 많은 분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제작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복원된 얼굴상을 기초로 하여 신부님의 강복 하시는 모습을 전체적으로 재구성하여 보았습니다. 함께 해주신 "이 대 행 다미아노" 형제에게 감사드리며, 이 성상을 모시고 기도 하시는 분들에게 영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라는 뜻을 밝혔다.



복원상( 復原像) 이란 얼굴 복원에 의하여 만들어진 환조상입니다.
얼굴 복원이란 세상에 오직 한명 밖에 없는 삶의 해부학적 특징을 추적하여 찾아내는 일입니다. 김대건 신부님의 유해 발굴 기록에는 추정 신장 176cm 로서 당시 중부 한국인 남자 평균 신장 163cm 정도에 비하여 큰 편으로, 몸은 마른 편 이었으며 항상 위장이 좋지 않아서 건강을 염려 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1971년 3월 김대건 신부 유해 발굴 당시 가톨릭 의과 대학의 해부학 교실 정일천, 권흥식 교수 등 조사단이 측정한 인류학적 계측치 와
당시 촬영한 실물 사진을 근거로 두개골을 복원하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그리고 하악골(아래턱뼈)은 경기도 안성의 미리내 성지에 봉안된 것을 근거로 하여, 한국인으로서는 좁은 턱에 속하고, 남방계형의 특징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턱이 좁고, 뾰족하여 보통의 한국인에게는 매우 드문 형임을 알 수 있으며, 큰 눈은 바닷가나 강가의 주민에게 많은 사실과 상통하며 ,수평축이 쳐진 얼굴역시 해안인의 특징이고 광대뼈의 위치가 후 하방 인 점과 상통하는 남방계형의 일관된 특징임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김대건 신부님의 두개골 형태에서 보이는 특이성은 눈은 크지만 눈두덩의 뼈는 크지 않았으며, 이마 뼈의 상부가 일반인 보다 월등히 발달 하였으며 후두부 도 발달한 형으로 두 개 용적 또한 큰 편 이었다는 점입니다. (신유박해 논문집2권, 순교지와 순교유물 ‘김대건 신부의 복원두상 제작’ 2003년 p289-253)
신앙생활 에 도움을 주고자 1998년 절두산 성지의 의뢰 속 에 가톨릭교회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서울 교대 미술 해부학 조용진 교수님은 김대건 신부님의 복원상 을 제작 하였습니다.( 1998년 12월 1일 절두산 성지에서 발표 ).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강복상과 두상은 6월초부터
솔뫼 박물관 과 성물방에 에 전시되고 있다.

-- 솔뫼 성지 : 문의 전화 : 사무실 041 - 3 6 2 - 5 0 2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