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협 ‘한생명 운동’ 헌혈 245명, 장기기증 1,279명 돌파
'생명나눔' 사회운동, 가톨릭 평신도 단체서 앞장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김윤성)이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전개하는 ‘한생명 운동’을 지난 3월 탄방동본당에 이어 법동에서 세 번째로 펼쳐졌다.
‘한생명 운동’ 시범본당인 대전 법동본당(주임 황용연 신부)은 6월 28일 본당내 성당입구 로비에서 ‘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법동본당에 대화동본당, 신탄진본당 등과 서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한마음혈액원이 동참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197명이 각막,장기기증에 동참할 것을 서약했으며 헌혈 26명이 헌혈했다.
또한 대전 송촌동본당(주임 김동규 신부)은 지난 31일 생명나눔운동 발대식를 가진데 이어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송촌동성당내에서 동부지구내 각 본당 교우들을 비롯해 대덕구,송촌동/비래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생명나눔운동’을 펼쳤다.
송촌동본당 공동체는 본당설정 10주년을 맞는 올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성숙한 신앙공동체 형성을 위한 계획중 하나로 인간을 살리시기 위해 당신의 살과 피를 기꺼이 내 주신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혈핵부족과 장기손상으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에게 생명나눔운동을 통해 생명을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마련했다.
그동안 매주 주일마다 성당로비에서 헌혈관련 동영상과 ‘생명나눔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비롯해 대덕구와 송촌동/비래동주민자치센터 등과 연계 지역주민에게 집중적으로 홍보를 펼쳐왔고, 12회에 걸쳐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故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기증과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2인 1조로 2시간씩 가두선교차원으로 7,500여 장을 배포 해왔다.
이날 가양동본당 보좌 이상수 신부와 신자들과, 판암동본당 주임 정재돈 신부와 신자 등, 대덕구청 관계자, 송촌동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지역주민, 수도자 등 600여 명이 동참했다. 서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한마음혈액원이 동참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434명이 각막,장기기증에 동참할 것을 서약했으며 50여 명이 헌혈했다. 후원신청으로 12명과 시신기증 6명, 헌혈증서기탁 153장을 기증했다.
강현수(바오로,43)씨는“이렇게 본당에서 헌혈차량이 대기하여 헌혈에 동참하기가 쉬었고 동참하고나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재철(요셉,51)씨는 “이번 생명나눔운동을 통해 생명나눔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전교구 평협은 장기기증 1,279명과, 헌혈 245명이 동참했다.
대전평협은 9월 순교자성월 전민동본당, 10월 묵주기도 성월에는 천안서부지구에서 ‘한 생명운동’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천주교 대전교구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