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7928
  • 글쓴이 : 양상환
  • 작성일 : 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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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가톨릭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천주교 대전교구, 장학금 수여학생 전년대비 9명 더 늘어


故 권재식옹 유가족 기부금 기반 설립 … 45명 총 6000만원을 년 2회에 지급

재단법인 대전교구 가톨릭장학회는 총대리 김종수 보좌주교의 주례로 28일 오전 11시 대전시 동구 용전동 천주교 대전교구청 경당에서 「2009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족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대전교구 가톨릭장학회는 2007년 11월 고(故) 권재식 옹의 유가족이 고인의 유지에 따라 교구에 기부한 10억원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장학회는 기부자의 뜻을 기려 생활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전·충남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18명을 포함해서 총 45명의 학생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이 년 2회에 나누어 전달됐다.

김종수 주교는 인사말에서"우리들은 부모님들께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사셨던 분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여러분들이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꿈과 희망을 갖고 삶의 조건이 어떠한 어려운 역경이 오더라도 열심히 하면 그것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자신에게도 유익하여 좋은 효과를 낼수 있다"면서"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일하고, 얻는것, 쓰는것까지 다시 하느님께 돌려드리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대전 가톨릭대학교 임철순(라파엘·홍산본당) 3학년 신학생은"이렇게 장학금을 받게되어서 감사한 마음이든다"며"저희를 위해 예수님의 길 그리고 예수님께서 강조하셨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권형제님의 나눔의 정신을 본받으며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