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9091
  • 글쓴이 : 양상환
  • 작성일 : 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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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순교자성월에 대전평협 네번째, '한 생명운동' 전개

대전교구가 생명존중 정신을 구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한 생명운동’을 3월부터 전개한 이후, 전민동본당에서 네 번째로 가졌다.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김윤성)이 주최하고 시범본당인 북부지구 지구좌 전민동본당(주임 이경렬 신부. 회장 김두남)에서 주관하여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사랑의 헌혈 및 장기,각막 기증 운동’을 펼쳤다.

대전 전민동본당은 지난 8월 16일 ‘사랑의 장기,각막기증 및 헌혈 행사’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그동안 매주 주일마다 성당로비에서 헌혈관련 동영상과 ‘사랑의 장기,각막기증 및 헌혈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비롯해 유성구와 전민동주민자치센터 등과 연계 지역주민에게 집중적으로 홍보를 펼쳐왔고, 12회에 걸쳐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故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기증과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쁘레시디움 4개조로 2시간씩 가두선교차원으로 5,000여 장을 배포 해왔다.

이날 북부지구 내 신자 등과 유성구 관계자, 전민동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지역주민, 수도자 등 800여 명이 동참했다. 서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한마음혈액원이 동참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300여 명이 각막,장기기증에 동참할 것을 서약했으며 50여 명이 헌혈했다.

‘사랑의 장기,각막기증 헌혈운동’에 동참한 나기혜(전민동 69세)씨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쁜 일이냐”라며“천주교에서 이런 운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종교를 떠나 이번 기회에 장기기증과 시신기증을 다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기창(야고보,전민동본당)씨는 “여러번 하고 있지만 헌혈을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평협은 지난 3월 14일 열린 평협 정기총회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시작된 올해 ‘한 생명운동’은 탄방동본당(사순시기), 법동본당(예수성심성월), 전민동본당(순교자성월) 등 대전 시내 3개 본당과 천안서부지구(묵주기도성월)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지구와 본당에서는 ‘한 생명운동’ 실시 2주 전부터 매 미사 시간마다 홍보 행사가 마련된다. 또 운동 기간 중에는 헌혈과 장기기증 후원 행사가 지구 및 본당 신자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생명운동에 대한 홍보와 채혈, 장기기증 신청 등을 위해 이번 한 생명운동에는 한마음혈액원과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동참한다.

한편, 장기기증 : 2500명 . 헌혈 : 295명 . 증서기증: 377명 이다

가톨릭신문 양상환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