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9451
  • 글쓴이 : 김석준
  • 작성일 : 2009/10/11
  • 조회수 : 3,861

성환본당 소동공소 한마음잔치

2009년10월10일(토요일) 오후4시 대전교구 성환본당( 주임 안상철 미카엘신부)소동공소(선교사 임진강 라파엘)에서 대전교구 보좌주교(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 주례로 성환본당 성가대와 교우들, 각지에서 찾아온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감사미사와 감사패증정 그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한마음 잔치가 있었다.


김종수 주교님은 강론에서 신앙이 부활하듯이 소동공소의 공동체가 활발해 졌음을 축하하고, "소동공소 초대 회장이었던 증조부 고 윤석복 가밀로회장님께서 사재를 털어서 첫 공소 건물을 세우셨고, 이번에 공소 주변 땅을 기증해줘 소동 공동체에 신앙의 터전을 마련해줬다"라고 말하고 "공소 신자들은 그분들의 좋은 뜻을 받들어 공소를 아름답게 꾸미고 이곳 공소에서 깊은 신앙을 가꾸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소동공소 초대 회장이었던 윤석복 가밀로 회장의 증손자인 윤원희 프란치스코(71세) 는 땅을 봉헌한데 대해 “ 그분(윤가밀로 초대공소회장)의 뜻이었다”고 말하고 “명의만 빌렸을뿐 이고 그분의 뜻을 실천했을뿐, 자신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하느님께서 아시면 됐지 무슨 상을 받느냐” 며 겸손을 보인반면 많은이들 의 권고로 자리에 서게 되었다.

윤원희 프란치스코 는 25세에 인천에서 평사원으로 일하며 항운노조 초대 위원장을 지냈으며 인천 주안3동성당 평협 위원장, 신협이사장, 교리교사15년을 역임한바가 있으며 소동공소 신자들이 화목하게 신앙생활을 꾸준히 잘하고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가 기증한 곳에는 구절초꽃이 활개한 '십자가의 길'이 아름답게 꾸며져있다.
/가톨릭 신문 김석준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