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는 12월 27일 예수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에 오전 10시 산성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제8회 성가정 생명 장학금' 수여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수여미사에서는 윤여창 방미자 가정(산성동본당, 1남 3녀), 박성종·최춘성 가정(대화동본당, 1남 2녀), 임창래 가정(삽교본당, 4녀), 한석교·유인숙 가정(대흥동본당, 2남 2녀), 한강섭·김미경 가정(문화동본당, 2남 2녀) 등 총 다섯 가정이 성가정 생명장학금을 받았다.
유흥식 주교는 이날 수여식에서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올바른 신앙교육을 잘 시켜 신앙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남겨주어야 한다. 그래야 가정과 교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서 "가정을 통해서 오신 아기 예수님에게 필요한 은총을 주시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수여식을 마친 한석교(야고보,대흥동본당 44세)씨와 유인숙(모니카,대흥동본당 42세)씨 부부는“감사드립니다. 가족들에게 더 충실하고 자녀들을 위해서 더 기도하고 열심히 하느님안에서 살겠습니다.”라며 다짐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교구는 4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생명 존중 차원에서 하느님이 주신 생명을 받아들이고 잘 키우며 신심이 돈독한 모범적인 가정을 추천받아 매년 예수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