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0527
  • 글쓴이 : 김석준
  • 작성일 : 2010/01/22
  • 조회수 : 3,859

청양 다락골 자료집 나왔다

이 자료집에서는 청양 다락골의 풍부한 모습을 볼수 있으며 다락골 전체를 조망 할수 있고 박해시대 교우들이 삶을 영위하던 곳인 새터와 줄무덤에 관해 기록되어 있으며 1836년12월3일 베드로 필리베르 모방신부가 최 야고보, 최방제, 최양업, 김대건 으로부터 성경에 손을 얹고 십자가 앞에서 서약을 받았다는 최양업의 ‘신학교 입학 서약서’가 라틴어 원문과 한글 번역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또한 절골에서 1851년10월15일 총 19통의 편지중의 하나인 최양업신부의8번째 편지가 한글로 번역되어 있는데 아버지 최경환 (프란치스코)와 어머니 이성례(마리아)에 대해 잡혀갈 당시 서울 에서 온 포졸들에게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고 음식을 대접 하고 옷을 포졸들에게 입혀주는 모습도 쓰여 있다.

7월 찜통같은 여름 무더위속에 잡혀가는 과정에서“주님의 천사가 황금으로 만든 자를 가지고 우리의 모든 발걸음을 재고 계십니다.”라고 최경환 (프란치스코)가 용기를 복돋아 주는 글도 써있다. 또한 모방신부의 다락골 서한이 프랑스어 원문과 한글로 쓰여져 있다. 자료집은 성지가 조성된지 20년만에 발행된 자료집으로 김용덕 신부는 간행사에서 1839년 기해 박해 때 모방신부님께서 다락골 에서 쓰신 마지막 편지를 번역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서봉세 (Gilbert Poncet)신부님 과 호남교회사 연구소 서종태 선생님과 충남대학교 김수태 선생님께, 내포교회사 연구소 김정환신부와 도미니카 자매님께 감사를 드리는 글도 써있다.

 

펴낸날:2009년12월25일

편역: 내포 교회사 연구소(041-362-5028)

출판: 다락골 성지(041-943-8123)

제작:기쁜소식(02-762-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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