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선 요셉 장학회'(회장 황인국 몬시뇰)는 2월 11일 오후 3시 대전 대흥동성당에서 ‘제6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정수 신부(대전교구 천안신부동 주임)의 주례로 후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장학회는 박찬선(천안복자여고), 황슬기(금산여고), 오인형(충북매괴고), 주형태(충남대) 등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회 후원미사에서 김정수 신부는“어려운 가운데 끊임없이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오늘이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공부하는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서 꿈을 펼치길 기대 한다”고 했다. 덧붙여 “오늘 뜻 깊은 병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에 이어 오기선 요셉 장학회 대전지부 새 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회장으로 노철수(토마,대흥동본당)씨, 총무 송용철(안드레아,옥계동본당)씨, 회계 박은미(로사리아,대흥동본당)씨, 봉사부 오수영(세실리아,대흥동본당), 전례부 윤종수(안나, 삼성동본당)씨, 반주 서윤교(베로니카, 법동본당)씨 등으로 임기는 3년이다.
오기선 요셉 장학회는 명동성당에서 2004년 12월 첫 발족과 대전지부 2005년 3월, 천안지부는 지난 2008년 8월 140여 명의 회원이 3번째로 설립됐다. 현재 장학회 회원은 870명이다.
2009년 8월 20일 천안설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명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 수여식을 가진 바 있다. 올 3월 오기선 요셉 장학회 대전지부 설립 5주년을 맞이한다.
한편, '오기선 요셉 장학회'는 평생을 고아들을 위해 헌신해 고아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기선 신부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 황인국 몬시뇰(서울대교구), 김정수 신부, 오웅진 신부 등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장학회는 2007년부터 이념 종교와 지역에 관계없이 양부모가 없는 고아,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을 선발하며 성적과 관계없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