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행복대덕ing - 봄나들이”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나봉균 신부)에서 25일 대덕구 지역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 초청행사 "행복대덕ing“를 가졌다.
“3월의 행복대덕ing-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마련 중리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장애인 20명을 초대하여 대전오월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한국타이어 자원봉사단 13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동물원과 야외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오월드에서는 경인년을 맞이하여 유리관을 통해 호랑이를 실제 눈앞에서, 그리고 발밑으로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설치해 놓아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장애를 가지게 된 후 처음으로 동물원 나들이를 오게 되었다는 최치대(70세, 중리동)씨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다”고 했다. 조환순(76세, 중리동)씨는 “그동안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였는데,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오게 되어 기분전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행복대덕ing"는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덕구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생활의 만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나들이, 문화공연, 영화관람 등을 함께하는 사업으로 3월에서 12월까지 월 1회 실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