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1230
  • 글쓴이 : 양상환
  • 작성일 :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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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모노드라마 송촌동성당에서 순회 공연의 휘날레를 장식하다.

감동의 화제작 사순 특집극 「침묵」모노드라마 순회공연이 송촌동 성당에서 26일 10회로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수도원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주색 성당 외벽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순 문화공연” 이라는 플랭카드를 보고 극 스텝진들은 송촌동성당의 맨 파워를 느낄수 있다고 말하며 성전에 들어섰다.

공연 전, 공연 관계자들은 앞으로 고급 신앙 문화행사를 통해 신자들의 영성생활을 강화 하신다는 송촌동 본당 주임신부님의 사목 지침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금요일 밤에다 쌀쌀한 날씨를 감안한다면 비교적 대 성당인 본당의 1층과 2층 객석이 거의 채워진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교회가 앞으로는 특강식의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수련방법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신자들에게 색다른 감흥과 느낌을 주면서 영성수련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 해지는 요즘이다.

그것은 문화행사를 통해 신자들에게 행복을 전달 해주는 교회의 순 기능을 발휘 하는 것이고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교회가 오픈된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각색자 강명수(바오로)씨는 “이번 순회공연에서 3월내 내 불순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2,000 여 명 가까운 신자들이 진지하게 관람 하시는 것을 보고 보수적인 천주교인들도 이제는 다양한 신앙적 문화행사를 무척 갈구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면서 “특히 성인 평신자들은 기존의 알려진 성극만으로는 공감 하지 않는 눈높이 이기에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행사를 하여야 된다“ 고 했다.

또, “이런 의미에서 난해한 심리작이지만 좋은 묵상을 할수 있는 작품을 신자들에게 선사 해주신 본당 신부님들에게 존경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절찬리에 공연을 마친 배우, 연출, 제작, 기획자등 극 관계자들은 10회 순회공연을 맞아 송촌동 성당에서 마련한 꽃다발 증정과 함께 간단한 세레모니를 가졌다.

한편, 5월중 시 축제 기간중 대전 연극협회 행사로 시민회관에서 예정했던 침묵공연은 1인 티켓 유료화를 하지 않는다는 출판사와 제작진의 의도로 취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