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본당 순교극 공연과 미사 성지순례
2010년9월12일 오전10시30분 홍성 군청2층 대강당에서 천주교 순교극 ‘내포의 피 바람’공연과 홍성지구장 지경준 신부의 주례로600여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중미사가 거행됐으며 미사후 에는 성지순례를 했다.
지경준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순교자 한분한분의 삶이 드라마처럼 소설처럼 있었을 것, 이라며 돈을 버는일도, 밥벌이도, 영광도 아니었으며 영원한 존재에 목숨을 걸었다.면서
오늘 복음말씀을 인용, 집나간 아들을 아버지께서는 회복시켜 주고 원상 복구시켜 주었다며 처음보다 더 기쁘게 시작하는 것, 똑같은 조건에서의 순교자들의 삶을 돌이켜 보면 우리의 삶은 더욱 쉬워질 수 있다.“며 늘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삶을 살자.고 했다.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홍성내포축제의 일환으로 순교극 과 미사는 홍성군청 안희당 앞마당에서 하기로 예정 되었으나 우천관계로 부득이 군청에서 하게 되었으며 이날 10시와, 14:30 총 2회 군청 대강당과 장터마당에서 펼쳐진 순교극 ‘내포의 피 바람’ 공연은 장정국 베드로 형제를 비롯한 ‘가톨릭 배우 협회’ 회원 7명이 ‘주리와 치도곤으로 살이 묻어나고, 뼈가 으스러지도록 고문을 가해도 죽지 않았던 원시장 베드로, 나는 굶겨도 죽지않고 맞아도 죽지 않을것이오 그러나 목을매면 죽을것이오,라던 박취득 라우렌시오, 백정 출신으로양반과 상놈의 구별이 없이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천주교교리에 기뻐했던 황일광 시몬이 어떻게 신앙을 증거하고 순교하였는지를 감동 깊게 표현 했다.
또한 지난9월9일 홍성 내포축제 전야제로‘포구 열리는 날’엔 학술세미나 가 ‘내포의역사성’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9월10일엔 장터 여는날, 9월11일엔 풍요로운장터 9월12일엔 파장(장뒷날)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취재 김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