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성지 십자가 의 길 과 대림특강>
2010년 12월 10일 17시 30분부터 해미성지(전담 백성수 신부)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과 서산지구장(동문동 성당 주임 배승록 신부)과 서산지구 사제단, 수도자, 신자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세찬 바람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215차 십자가의 길인 해미읍성부터 해미성지까지 걸었으며 19시부터 유 주교님 주례의 미사 봉헌과 대림특강을 했다.
유 주교님은 특강에서 “내게는 소중한 재산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시간이고 또 하나는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다.”라고 하시며 “시간은 잘못 활용하면 악습에 빠지기 쉬우므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마음과 힘을 다해 잘 사용할때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길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신 이후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과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어려운 이들과 함께 있어주며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풍기자.”라고 말씀하셨다.
이날 해미성지는 순례자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가래떡, 커피등을 준비했으며, 해미공군부대(용성대)에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