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 대전 대흥동 주교좌 본당(주임 이창덕 신부)는 사순시기를 맞아 <들에 핀 백합 > 마련 사순연극공연을 대흥동성당에서 가졌다.
넓은 대흥동성당의 뒷 부분을 제외하고 거의 좌석을 채운 관람열기에 부응하듯 극 공연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비애적인 스토리가 아니고 건강한 웃음을 간간히 유도하는 대화체 극 내용이라 부담감이 없었다고 대부분의 신자들는 관람 후평을 말했다.
박미자씨는“아쉬운점은 뒷좌석 일부에서는 육성으로 하였기에 청취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극단 강대표는“성당에서의 공연은 소극장과는 달리 와이브로 마이크의 사용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주지시키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다음 공연은 탄방동성당에서 24일(목) 7시 30분 미사후. 공연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