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7008
  • 글쓴이 : 이춘화
  • 작성일 :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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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본당, 선교의 씨를 뿌리고 풍성한 첫 열매를 맺다

대전교구 조치원 본당(주임: 우희수)은 지난 9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94일간 ‘새 가족 찾기 운동’을 펼치고 첫 입교신청자 177명을 하느님께 인도하는 입교환영식을 하였다.

 이날, 입교자 가슴에 명찰을 달아주며 맞이하는 신자들과 입교자들은 기쁨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서로 손잡고 어깨를 감싸며 들어서는 이들의 모습에서 그동안의 수고와 각자에게 베푸신 하느님의 은총과 섭리 등 온갖 마음들이 느껴졌다.

 조치원본당은 ‘새 가족 찾기 운동’ 계획에 따라 30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치고 선교대상자 782명을 봉헌하여 반별 9일기도, 단식기도, 성체조배, 고리기도를 하며 복음을 선포하였다. 또한, 구역의 비신자 모든 가정을 방문하였으며 가두선교로 100여명의 자기소개서를 받아 편지와 전화로 천주교를 안내하였다. 언젠가는 하느님께서 반드시 거두리라는 믿음과 희망으로 씨를 뿌리고, 177명의 첫 입교신청자를 하느님께 인도하는 열매를 맺은 것이다.

 특히, 소공동체 중심의 ‘새 가족 찾기 운동’을 펼치기 위해 32개 구역 30개 반을 98개 반으로 나누었다. 반별 소공동체 인원이 소수이므로 협조가 더 잘 이루어졌고, 30일간 매일 만나 기도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루어 소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다.

 입교식에서 주임 우희수 신부는 “선교운동하며 모이고 기도하고 일치하며 본당이 잠에서 깨어나 생기와 활력을 되찾게 되었다.”며 기뻐하며 “예수님 말씀 따라 우리가 받은 하느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주님께 기도하며 여러분을 찾아다녔으며 마음의 문을 두드렸다. 여러분이 마음을 열고 하느님 품으로 돌아와서 함께 하느님의 놀라운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선교는 끝난 것이 아니라 이번에 얻은 은총과 경험으로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기봉 베드로는 경주 이 씨 친인척 27명을 인도하여 가까운 사람부터 인도하는 참 신앙인의 삶을 보여주었다.
또한, 김연숙 지나는 취미활동을 하는 모임 등에서 13명을 인도하였고, 가족 4명이 입교한 박진만 씨는 평소 삶의 모습을 존경하던 분의 인도로 왔다며 기뻐했다. 고등학생 모양태 군은“‘울지마 톰즈’의 故 이태석 신부의 삶에 감명 받아 성당의 포스터를 보고 입교했다.”고 했다

조치원 본당의 ‘새 가족 찾기 운동’의 열매가 함께한 모든 이에게 풍성히 내렸다는 믿음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