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산동성당 (주임 김기만 알베르또 신부)는 ‘새 가족 찾기 운동’을 펼치며 6월 23일 (토) 오후 4-6시까지 신자와 비신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행사를 열었다.
조 바울리나 원장수녀의 “천주교는 당신에게 희망을 줍니다.” 라는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본당 글로리아 성가대원의 플롯과 첼로 연주를 들으며 마음을 모으고 “ 바보야” 영화를 관람하였다. 이어, 김수환 추기경님의 삶을 마음에 담고 다과를 즐기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행사에서 김기만 신부는 “망설임 없이 와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문화행사가 일이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 기회에 성당을 알리며 내 자신의 신앙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신앙을 갖는다면 천주교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신자들이 ‘새 가족 찾기’와 ‘신앙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선교사명에 무심한 생각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로 삼자.”라고 했다.
사목회장 은송기 스테파노는 “문화행사를 통해 구역, 반장, 신자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김수환 추기경님의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하느님 사랑을 보여주고자 한다. “라고 했다.
한편, 예비신자 이윤범 씨 가족(5명)은 평소 아이들을 보살피고 격려하는 강병인 베로니카 자매의 모습을 보고 천주교로 오게 되었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가두선교로 인도한 몸이 불편한 이경돈 씨를 보살피고 부축하며 배웅하는 신자들의 모습만으로도 문화행사의 의미를 알리기에 충분했다.
교구 선교위원회 이춘화 M막달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