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9780
  • 글쓴이 : 이춘화
  • 작성일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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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선교활동 - 도고본당 입교식 및 노인잔치

도고본당(주임: 최 효인 신부)은 지난 해 부터 선교대상자를 봉헌하고 꾸준한 관계선교를 해오며 지난 6월 세례자 14명을 탄생시켰다.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새 가족 찾기 운동을 펼친 도고본당은 9월 2일 1차 10명 입교자를 맞이하는 입교식과 함께 본당관할 지역 노인 300여명을 초대하여 성대하게 잔치를 열었다. 초대된 노인들은 선교대상자이기도 하다. 앞으로 신자들은 지속적인 관계선교를 통해 대림까지 2차, 3차 입교자 봉헌을 할 계획이다.

주임 최효인 신부는 입교자들에게 환영하는 축하의 인사를 한 후 “교리를 받고 하느님 자녀로 새로 태어나 하느님으로부터 복을 받고 어려움을 극복할 있는 힘과 용기를 얻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노인잔치에 함께하자고 하였다.

 본당신자들은 무더운 여름 농사철에 9일기도, 금식기도를 바치고 조를 편성하여 238명의 선교대상자를 방문한 다음 선교기간 금식 봉헌금과 후원금을 모아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모두 초대하여 성대한 노인잔치를 준비하였다.

입교자 환영미사 후 벌어진 노인잔치는 신자와  입교자, 선교대상자 포함하여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성모상 앞 파란 잔디밭에서 진행되었다. 도고초등학생들의 풍물단, 도고면 황소 풍물단 온양 실용악기 연주단 , 도고본당 어린이 오카리나연주, 신자의 섹스폰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음식으로 노인잔치는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노인잔치에서 선교대상자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시중을 드는 신자들의 모습, 행복해 하는 지역노인들의 얼굴, 이를 바라보시는 성모님 모습은 친교의 공동체인 교회를 떠올리게 하였다. 이렇게 어우러진 노인잔치는 지역사회에 가톨릭교회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선교운동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기에 충분하였다.

 한편, 도고본당은 원어민을 영입하여 본당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 학교’를 운영하며 시골 지역아동 교육에 힘쓰면서 학생들과 어머니들을 자연스럽게 하느님께 인도할 수 있는 선교의 텃밭을 가꾸고 있기도 하다.

 사목회장 최인선 안드레아는 “이번 입교자는 이웃에서 서로 아플 때 병원 데려가고 일손 도우며 친교 안에서 이루어진 관계선교이다, 이번 선교운동으로 대상자들을 더욱 많이 봉헌하게 되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 라고 했다

 도고본당은 앞으로도 선교대상자를 위한 미사 전 묵주기도 5단, 선교를 위한 기도를 계속한다.

선교위원회 이춘화 마리아 막달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