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남공소 역사적인 선교의 결실
금남공소(주임 나기순 루도비코 신부)는 2012년 10월 28일(주일) 1년간의 예비자교리를 마친 25명의 예비신자들에 대한 세례식을 거행하였다.
지난 2011년 9월 18일(주일) “앉으면 기도하고 일어서면 선교하자” 라는 구호아래 전 신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선교운동을 펼쳐 신자수가 불과 80여명인 작은 공소에서 92명의 새 가족들을 입교시키는 쾌거를 이루어냈는데,
그중 25명의 예비신자가 1년 동안의 긴 교리과정을 끝내게 되어
오늘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아직 16명은 진행 중에 있다.
양형영성체로 성체를 영한 영세자들의 얼굴은 감동의 빛으로 환하게 피어올랐다.
세례를 받은 영세자중에는 혼배성사를 받아 성가정을 이루게 된 경사도 있었다.
신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영을 해 주었으며 기쁨을 같이 나누었다
한편, 또 다른 기적이 있었는데
새 가족찾기 선교운동 후에 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구역별 릴레이식 성경필사를 하였다. 남녀노소 모든 신자들의 끈기와 노력으로 마침내 성경필사본을 완성하여 세례식에 맞추어 봉헌을 하게 된 것이다.
신부님과 많은 신자들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추수감사축제를 겸하게 된 이날 공소에서는 돼지 5마리를 잡았다. 1년 전 선교운동 하면서 나기순 루도비코 신부님께서 세례식을 하게 되면 돼지 5마리를 내신다고 말씀 하셨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신 것이다.
신나는 풍물패의 풍악 소리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로 온통 흥겨운 잔치마당이 되었다.
새 가족찾기 선교운동으로 이룬 하느님의 기적은 모든 신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감동시켰으며, 이 날은 금남공소의 역사적인 날로 오래도록 기억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