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0332
  • 글쓴이 : 정유리
  • 작성일 : 2012/10/30
  • 조회수 : 3,409

<금남공소> 추수감사축제와 역사적인 선교의 결실

                      금남공소 역사적인 선교의 결실 

 금남공소(주임 나기순 루도비코 신부)는 2012년 10월 28일(주일) 1년간의 예비자교리를 마친 25명의 예비신자들에 대한 세례식을 거행하였다. 

 지난 2011년 9월 18일(주일) “앉으면 기도하고 일어서면 선교하자” 라는 구호아래 전 신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선교운동을 펼쳐 신자수가 불과 80여명인 작은 공소에서 92명의 새 가족들을 입교시키는 쾌거를 이루어냈는데, 
그중 25명의 예비신자가 1년 동안의 긴 교리과정을 끝내게 되어
오늘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아직 16명은 진행 중에 있다.
 

 양형영성체로 성체를 영한 영세자들의 얼굴은 감동의 빛으로 환하게 피어올랐다. 
세례를 받은 영세자중에는 혼배성사를 받아 성가정을 이루게 된 경사도 있었다.
신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영을 해 주었으며 기쁨을 같이 나누었다 

 한편, 또 다른 기적이 있었는데
새 가족찾기 선교운동 후에 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구역별 릴레이식 성경필사를 하였다. 남녀노소 모든 신자들의 끈기와 노력으로 마침내 성경필사본을 완성하여 세례식에 맞추어 봉헌을 하게 된 것이다.
신부님과 많은 신자들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추수감사축제를 겸하게 된 이날 공소에서는 돼지 5마리를 잡았다. 1년 전 선교운동 하면서 나기순 루도비코 신부님께서 세례식을 하게 되면 돼지 5마리를 내신다고 말씀 하셨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신 것이다.
신나는 풍물패의 풍악 소리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로 온통 흥겨운 잔치마당이 되었다.
 

 새 가족찾기 선교운동으로 이룬 하느님의 기적은 모든 신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감동시켰으며, 이 날은 금남공소의 역사적인 날로 오래도록 기억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