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님께서는 “오늘같이 비가 쏟아지고 있는 이런 날씨에도 여기까지 와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버나드의 묘비명에는 ‘내 인생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이것은 무엇이든지 마음먹었으면 당장 실천하라는 강한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선택한 것은 참으로 잘 하신 것이다.”라는 인사말을 하였다.
세실리아 합창단의 노래로 시작하여, 중창단의 노래와 7080의 노래로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 울지마 톤즈를 35분정도 보여주었다. 울지마 톤즈를 보면서, 여기저기서 작은 움직임들이 있었다. 너무나 숙연한 분위기였지만, 울림이 큰 영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다과회에서, 주임신부님은 떡과 술의 차림에, 십자가를 가르키시며, 떡은 예수님의 몸으로, 미사주는 신자들도 맛보기 힘든 술이지만, 예수님의 피로, 우리에게 생명을 나누어주시기 위해 오셨음을, 나눔의 의미로 말하며, 모든분들에게 한잔씩 따라주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와 밖의 날씨는 제법 추웠지만, 상기된 얼굴로 행복해하는 모습에 모두가 행복한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