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0365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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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동성당 입교식

10월 28일 하기동성당 (박제준 토마신부)은 그동안의 노력에 138명의 입교식을 가졌다. 신부님은 잘오셨어요. 처음이고 어색하니까 서로 서로 마음을 열고 인사하시길 바란다 하였다. 

입교신청들은 지하실에서 10분간의 ‘한국천주교회사’를 보고, 교리교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다과를 나누고, 교리반 편성을 하였다. 미사 끝 무렵 공지시간에 2층 성당으로 올라와 전신자의 환영의 박수를 받으면서 예쁜 장미 한송이씩 들고 입장을 하였고, 파견예절에서 신부님의 강복으로 오늘의 입교식을 마쳤다.  

고희재씨는 ‘어머니께 효도를 하는 마음으로 왔다. 아직 주님을 잘 모르지만, 첫째 어머니께 효도하고, 둘째는 주님을 알고자 이 자리에 왔노라’고 하였고, 조규철, 이상미 예비부부는 ‘외할머니께서 임종전 세례를 받으셨고, 많은 분들의 기도와 수고하시는 모습에 늘 기회가 닿으면 성당에 다닐것을 생각하였다’고 하였다. 

신부님께서는 그동안 수고 많았다. 덕분에 신자들이 유대감이 생겼고, 매주 구역모임을 해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구역장님들께서 많은 수고를 하셨다고 하였다. 고생도 보람되고, 행복한 고생이 있고, 힘들고 짜증스런 고생이 있는데, 우린 행복한 고생을 한 것이다. 앞으로도 좋은말, 칭찬하는 말로 서로 격려하면서 우리의 고생을 봉헌하는 삶으로 이끌어 나가자고 하였다. “오로지 마음으로만 보아야 보이는 것이 있다, 젤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셍떼쥐베리중)는 이 말을 묵상해보자고 하였다. 

김혜경 베로니카(선교추진부회장)은 너무나 감사하다. 우선 입교자수에 연연하지 않는다. 숨은신자들이 많이 나와주었고, 몰랐던 교우끼리 단합하고, 친교를 나누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선교가 기도와 실천속에서 이렇게 기쁨을 줄줄 몰랐다. 정말로 하느님께 감사한다 이제는 선교에 자신도 생겼고, 큰 보람도 있었다.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