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0381
  • 글쓴이 : 정혜인
  • 작성일 : 2012/11/03
  • 조회수 : 3,488

금사리성당 회관에 탁구대설치!


11월 2일(금) 오후에 금사리성당 회관에

남자어르신들이 들고오신 커다란 박스안에서

국가생활체육회로부터 기증받은 탁구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조립해야하는지 아는 사람이 없어

마치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문명에서 온 물건을 처음보는듯이

이리저리 살피시며 고민하시는 순박한 어르신들의 모습이 사뭇 재미있어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금사리어르신들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이런저런 의견이 오고가고

목수같은 일손들이 바쁘게 움직이시더니

어느새 뚝딱뚝딱 완성된 탁구대를 보며 모두들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다 완성된 탁구대 반쪽씩을 접었다 피다가 빠지직 못이 빠지며 문제가 발생했었지만

일꾼들이 모여 또다시 의견들이 오고가더니 새로운 공구들이 등장하고 끈기있는 일손들이 문제를

잘 해결하여

온전해진 우리의 탁구대! 에서

 

이범배 바오로신부님과 손회장님께서 최초 시구식을 하시고나서,

신부님,총무님,사무장님,미카엘형제님이 복식 경기로 거의 올림픽에 버금가는

열정과 날렵한 스매싱솜씨를 보여주시며 왕년의 다들 아마추어 탁구 선수였다는...

소문을 증명해주셨습니다.

마음으로 웃는.. ^ ^

행복한 가을날입니다.





Soli Deo Gloria
Deo Grat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