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0495
  • 글쓴이 : 이희영
  • 작성일 :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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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부창동 성당 입교식-“여러분은 좋은 몫을 선택하셨습니다.”

논산 부창동 성당 입교식-“여러분은 좋은 몫을 선택하셨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듯 늦가을 비가 촉촉이 내렸던 지난 11월 11일 논산 부창동 본당(주임신부;성병렬 야고보)에서 10시 교중 미사 중 새 가족 찾기 운동의 결실인 입교식이 거행되었다.

 논산 부창동 본당은 사제, 수도자 그리고 본당 모든 신자들이 92일 간의 긴 선교활동의 여정을 끝내고 250명의 입교신청자를 접수하였다. 특별히 독자적으로 청소년 선교운동을 실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입교한 사례를 남김으로써 본당선교운동의 새로운 장을 선보인 점은 주목할 만하다.

 주임 신부는 이날 강론에서 입교자들을 향해 “여러분은 좋은 몫을 선택하셨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형제, 자매님들께서는 무엇을 선택하며 살기 전에, 나머지 삶이 하느님 안에서 풍요로운 은총의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라고 격려하였다.

 미사 후 세실리아 성가대의 축가와 더불어 입교자 환영식사가 있었다. 마리아 홀에서 입교자들과 안내자들을 위해 풍성하게 차려진 점심 식사는 부창동 본당 신자들의 훈훈한 온정을 더욱 느끼게 해주었다.

 선교 추진위원장(사목회장;김종서 요셉)은 “큰일을 치러 낸 것 같아 마음이 후련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이다. 전반적으로 입교 신청서는 이달 말까지 받을 예정이다.”라며 11월 20일 시작되는 교리반에 더 많은 입교자가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입교자 중 이영아 자매는 남자 친구 김정열 형제의 권유로 왔는데 그동안 오랫동안 개신교를 다녔다고 했다. 성당에 온 소감을 묻자 “그동안 마음이 심란했는데 마음이 편안해 졌다. 하느님을 향한 마음이 보여주려고만 하는 것이 아닌 진실성을 느꼈다.”며 남자 친구에게 감사의 말도 덧붙였다.

 박순자씨 또한 남편 김한조 요셉형제의 설득으로 입교하였는데 “평상시 부창동 성당을 지나 갈 때 마다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했었다. 개신교 교회와는 다르게 미사가 더 엄숙하고 장엄함에도 그 안에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했다.

 교구 선교위원 이희영 아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