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본당(주임=김종민 사도요한)은 순교성월을 맞아 지난 27일(금) 오후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순교자의 밤 행사를 하였다.
이 행사는 지난 주일 안치된 순교자 유해를 모시고 해미읍성 호야나무에서부터 해미성지까지 죽기 위하여 걸어가셔야 했던 그 길을 전 신자와 무명순교자와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을 시작으로
해미성지에서 백성수 시몬 신부님의 강의를 들으며 성지에 살고있는 우리들의 삶에 대해서 반성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1부행사와
2부 행사로 자신이 처해 있는 공동체 안에서 신앙인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충실히 지켜나갈것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순교자의 밤 미사를 봉헌하였다.
이날 미사중에는 순교자들께 바치는 글과 헌시가 낭독되었으며, 라우다떼 여성밴드 연주와 색소폰연주 그리고 성가대의 특송과 함께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