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봉오리 꽃 분분히 터트리는
3월의 마지막 금요일
전민동 본당에서는 한국 가톨릭 문화원의 박유진 신부님과 함께
사순 음악 피정을 했습니다.
오전과 오후, 저녁 시간으로 이어진 피정은
음악에 몸과 마음을 싣고, 고요한 기쁨으로
주님을 만나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꿈바야 마이로드'
'나다 떼 뚜르베'
생활 성가, 떼제 성가를 부르며, 주님 계시니 아쉬움 없네,
두려워 말라, 걱정을 말라, 주님 안에서...
교우들은 성가를 따라 부르며, 손뼉치고 율동하며
굳었던 몸과 마음을 서서히 풀어갔습니다.
고통 중의 주님을 바라보며, 죽음을 이기는 사랑을 바라보며,
기쁨의 열정으로 주님을 찬미하는 즐겁고 흥겨운 사순 피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