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5440
  • 글쓴이 : 이순정
  • 작성일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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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1동성당]성모의 밤

관저1동성당(박성민요한크리소스토모신부님)에서는 5월 성모성월을 맞아 5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성모 동산 앞에서 구역별, 레지오 쁘레시디움별로 주관하여 묵주기도를 바치고, 2014년 5월 29일 목요일 19시 30분에 성모신심 미사와 함께 성모의 밤 행사를 했다.  신부님의 성모의 밤 행사 취지의 말씀에 이어 전신자 촛불 점화, 꾸리아 주관 묵주기도, 초 꽃 봉헌, 성모님께 드리는 우리의 정성으로 남가형 로사의 바이올린 연주, 중고등부학생회의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 주일학교 소화데레사회 청년회의 노래와 율동, 남낙현 세례자 요한 형제의 성모님께 드리는 글로 우리의 사랑을 성모님께 드렸다.  사도들의 모후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에서 신부님께서는 심순덕 시인의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라는 시를 읊으시어 우리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시더니, 아들 예수님을 위해 온 생을 살아가신 분, 칼에 찔리는 아픔에도 묵묵히 당신이 계셔야할 그 자리에 머무르시고, 하늘에 들어 올리는 순간에도 언제나 그분과 함께 계셨고 언제나 그곳에 계신 분, 우리의 어머니가 되신 분, 평범한 삶을 사신 어머니, 하느님께 '네'라는 응답은 어떤 것일까?,  메시아가 될 아들의 어머니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십자가를 지고 매질을 당하는 것을 보며 따라가서 대 못이 꽝꽝 박히는 아들의 죽음 앞에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어머니 ! ! !,  성모님을 사랑해 드리기 위해,  예수님의 고통을 같이 받으시며 예수님 곁을 따르신 성모님의 신앙을 본받자고 말씀하셔서 우리 마음을 울컥하게 하셨다. 오늘 밤, 세월호에서 희생된 모든 영혼들 위해 촛불 하나씩 봉헌하신 것에 더불어 그 영혼들을 성모님께서 인도하셔서 하느님 나라에 잘 들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