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6037
  • 글쓴이 : 궁동홍보
  • 작성일 : 2014/08/16
  • 조회수 : 3,432

[궁동성당] 성모승천대축일(8/15)

 

교황님과 함께 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지난 8월14일 한국에 오신 프란치스코 교황님! 교황님의 방한으로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특별히 8월15일 성모승천대축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교황님께서 집전하는 미사에 우리 본당 449명과 대전교구 5만명이 직접 참석하는 영광을 누렸다.

교황님을 만난다는 부푼 기대를 안고, 새벽 6시에 성당에 모여 비표를 받고, 구역별로 삼삼오오 짝을 지어 대전월드컵 경기장으로 걸어갔다. 새벽부터 가볍고 즐겁게 40분정도 걸어서 행사장에 도착하였고, 간단한 신원조회를 거쳐 운동장 오른쪽 뒤편에 자리를 잡았다.

8시에 대전교구 5만 명의 신자들은 교황님을 위한 묵주기도를 바친후, 대전어린이가톨릭 합창단, 도나데이 성인합창단, 가수 인순이,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 등 식전 행사를 가졌다. 10시 10분경 교황님께서 월드컵경기장 안으로 들어오시자 가까이서 교황님을 뵙는 기쁨에 감동의 환호성이 울렸고, Viva Papa(비바 파파)를 연호했다.

교황님께서는 소박한 행보와 약자를 보호하고 가난하고 소외 받는 사람들을 존중하시며 직접 모범을 보이고 계신다. 교황님을 직접 뵈었다는 은총이 너무나 감격스러웠고 기뻐서 우리들에게도 오래도록 간직될 것 같다.

우리들이 환호했던 소리만큼 그 분의 메시지를 기억하자. 교황님의 말씀대로 세상의 아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로 연대하며 살아가도록 애써가야 하겠다.

  2014년 8월 15일, 광복절이자 성모승천대축일!

대전에서 이루어진 교황님과 함께한 미사! 잊지 못할 사랑의 성사였다.

 

“대한민국의 해방을 기념하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는 이 고상한 나라와 그 국민을 지켜 주시도록 성모 마리아께 간구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삼종기도 말씀, 대전 성모승천대축일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