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6771
  • 글쓴이 : 궁동홍보
  • 작성일 :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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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성당] 42차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강연

42차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강연 (정세미)이 지난 17일(월) 궁동성당 (주임신부 박요순 베드로, 보좌신부 장우일 안또니오) 대성전에서 있었다. 

지난 8월 방문하신 교황님이 보여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사랑을 계기로 가톨릭 사회교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에서는 우리 사회와 교회 안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를 2010년부터 매월 1회 진행해왔다. 궁동성당은 지난 11월 17일(월) 저녁 7시에 대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한 후 “법이 제시하는 민주주의와 우리나라의 현실”를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임상교 대건안드레아(청양 성당) 신부님, 박상병 루도비코(전의성당) 신부님, 장우일 안또니오(궁동성당) 신부님의 미사에 이어, 이호중 요한(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님이 ‘법이 이야기하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현실은 어떠한가?’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다. 본당 신자들뿐만 아니라 타 본당교우들과 수녀님들도 많이 오셔서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정치적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느님 나라를 이야기하시고 과부, 고아, 가난한 사람들 그리고 이방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하느님의 법의 가장 큰 특징은 가난한 이들, 사회적인 약자들을 도와주기 위함에 핵심이 있는데 오늘날의 법이 국민 대다수를 위해서 집행이 되고 있지 않음에 대해서 교수님은 말씀하셨다.
현재 우리의 상황은 계층간, 지역간, 그리고 세대 간 갈등이 많지만, 자본주의의 물질적 이해관계 없이 살펴보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도 자유롭게 논의되고 표현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야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특강을 통하여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을 선입관 없이 대하는 신앙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박상병 루도비코 신부님(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전의본당주임)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세상이 변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그러한 관심이 모이고 모여 연대를 이루어 세상이 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부탁 하셨습니다.
 
올해 마지막 제43차 정세미는 12월 15일(월) 저녁7시에 <전민동 성당>에서 올해 마지막  미사와 “인권. 하늘로부터 받은 선물(오창익 인권연대사무국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호종 교수님은 천주교 인권위원회 상임이사와 세월호 대책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특강 동영상은 궁동성당 홈페이지(http://www.kdcatholic.or.kr) 상단메뉴의 <믿음의뜰-특강/강론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이용시에는 <동영상> 메뉴를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