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6874
  • 글쓴이 : 박창순
  • 작성일 : 2014/11/30
  • 조회수 : 3,374

만천포기 사랑의김장 대장정마무리.

심술궂은 날씨도 우리들의 뜨거운 사랑의 열정을 식히지못한 하루였답니다.

 

비가오는 궂은날씨엿지만 다행이 전날쳐놓은 천막안에서 600여명의 아름다운 사랑의 손길들이 분주

히 움직이며 제10회 만천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하고있답니다.

 

울교구장이신 유흥식주교님께서는 총대리주교님과 만천포기 배추와 엄청난 거금을 후원해주신 중앙청과 송회장님을 대신한 송사장님과 자리를 함께하셧지요.

 

지난번 교황님께서 방한해주심에 감사인사차 로마에 다니러 가셧지만 사랑의 김장행사에 참석하시려 전날저녁에 서둘러서 도착하신 주교님이시랍니다.대전교구가 어려운이들에게 다가가는 이동푸드,이동밥차,한끼백원나눔운동,김장행사등을 설명드리자 목자이신 교황님께서는 감사를 표하시며 어렵고 힘든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이며 구체적인 행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부탁이셨답니다.

 

 

이어서 이번김장행사에 후원해주신분들을 호명하며 감사를 표하시는 대전충남 가톨릭농수산물 지원센터의 윤여창 프란치스코 소장님이신데 이분께서는 몇달전부터 분주히 뛰시며 준비하는것을 지켜본 저로서는 남다른 감회가 밀려오더군요.진정 사랑의 손길을 마중하시는 주님의 일꾼이랍니다.

 

 

 

목자들과 후원자들도 사랑의 기운을 보태주셧답니다.벌써 10회째 해오시던 솜씨라서 그런지 익숙하신 모습이랍니다.ㅎㅎ

 

김장재료는 최고급으로 엄선한것들이지요.간수를 철저히 빼버린 천일염등이랍니다.

 

이렇게 담아진 김치가 맛나지않을수가 없답니다.

 

 

 

공주산골에서 치매어르신들을 모시고 살고있는 마눌님도 손길을 보탯답니다.이분도 벌써 6년째 저와함께 해온터라 손길빈곳을 정확히 알고있답니다.

 

이렇게 쌓이는 사랑의김치는 엄청나구 또 아무리 배춧값이 헐하다해도 한쪽의 김치가 아쉬운분들께 전해질것입니다.좌측엔 울센터의 젊은일꾼인 문용찬(빈첸시오)대리님인데 제가 딸이 더있으면 사위를 삼고싶을정도로 겸손과 유능함을 갖춘인재랍니다.

 

 

얼마전 방한하셧던 목자께서는 어렵고 소외되고있는 이웃들을 위해서는 더적극적으로 신발에 흙이묻더라도 뛰어들라고 가르침을 주셧지요.이미 바오로사도가 말씀하신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더 행복하다"라는 가르침을 일깨워주신것이랍니다.

 

 

모두들 청소까지하고 정리되었지만 저에겐 또다른 할일이 남았었답니다. 노후되어 속쎅이는 냉장창고

 녀석이 아파하길레 남양유업에서 30년동안 함께근무햇던 이유헌 냉동명장님을 초청하여 어제하루죙일 어루만져주었답니다.

 

 

 

바로 이렇게 배분을 기다리는 김치들이 일찍 시어지지않게 하는 노력의 일환이지요.

 

 매달 한번씩 어려우신분들께 다가가는 이동푸드의 비닐봉지안에 사랑의 김치가 추가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하고 각박하지만 이렇게 사랑의 기운을 모으고 행하고 나눌수있음을 늘감사드리며 오병이어 기적을 저의삶으로 받아들이는 떠벌이랍니다.

 

울님들께서도 내년에는 아니 이제부터라도 어렵고힘든이들에게 다가가려는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보시지않겠습니까? 010-8593-9441 마중물 요셉에게 문자주시면 힘을 모으는 방법을 알려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