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 독서’ 영성 강좌가 3월 11일 저녁 8시 전민동성당에서 있었다. 김인호 루카(대전가톨릭대학교 영성부장, 심리학 전공)신부는 첫 번째 시간, ‘거룩한 독서의 시작’에서 마르코 복음 중 ‘시몬의 병든 장모를 고치시다’(마르 1,29-34), ‘예리코에서 눈먼 이를 고치시다’(마르 10, 46-52)를 예문으로 세밀하게 성경을 읽는 방법을 통해 성경의 키워드인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와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참여하는 인간의 모습’을 찾아보았다.
예문을 통해 본 예수님의 모습은 길을 가시는 분, 멈추시는 분, 오라고 하시는 분, 원의를 물으시는 분, 치유하시는 분으로,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에 머무는 것이 거룩한 독서이며, 성경은 하느님이 우리 각자를 향해 쓴 편지로, 그 핵심,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잘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거룩한 독서의 목적은 주일 복음으로 한 주간을 사는 것으로 말씀이 우리 삶 안에서 이루어지는 주일 신학을 살 때, 우리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며, 우리의 감동은 우리가 찾을 때 나오는 것으로 읽어내는 재미, 그 기쁨을 말씀 속에서 찾아내기 위해서는 복음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고 김 신부는 강조했다.
이날 우연히 강의를 듣게 된 신자들이 뒤늦게 신청하는 모습도 보였다. 거룩한 독서’ 영성 강좌 두 번째 시간은 4월 8일(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저녁 8시 15분. ‘거룩한 독서의 방법’의 더 구체적인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신청 및 문의 : 630-7721 사목 기획국
-강좌비 : 5만원/ 입금: 하나 648-910004-35404 대전교구천주교유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