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1611
  • 글쓴이 : 송미원
  • 작성일 : 2016/08/09
  • 조회수 : 3,486

[자양동 성당] 중 고등부 위로캠프

8월 3일부터 5일까지 자양동 본당 (주임 노승환 요셉 신부님) 주일학교 중고등부 9명의 학생들이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이사 40,1)을 주제로 신앙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시대에 진정 위로가 필요한 이들인 위안부 할머니들, 5•18 광주 민주항쟁 희생자,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해 한 달 동안 공부하고 기도문을 작성한 후 여정을 떠났습니다. 일본 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매주 실시하는 수요 집회에서, 광주 5•18 묘지에서, 지도 팽목항에서 희생된 학생 어머니를 만나 2시간 동안 대화하고 그분 앞에서 딸을 위한 기도를 바치고 안아드리면서 슬픔을 공감한다는 게 무엇인지, 그리스도인의 위로와 기도가 무엇인지를 배우며 성숙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