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1829
  • 글쓴이 : 윤선경
  • 작성일 : 20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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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성당] 시노드 배움터 첫시간

 

대전교구 시노드 배움터 첫 시간, 대전 전민동 본당


대전교구내 모든 신자들이 시노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노드 배움터 첫 번째 강의가 10월 24일 오전 10시 대전 전민동성당에서 있었다.

이날 현재우 에드몬드 박사(한국 CLC)는 ‘세상으로 파견된 그리스도인, 평신도’ 를 주제로 평신도 사도직과 영성에 대해 강의했다. 대전 서· 북부지역 신자 150여명이 참석해 진지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재우 박사는 우리가 신앙인이지만, 예수의 삶을 잘 알지 못하고, 우리의 삶도 잘 알고 있지 못하다며, 예수의 삶은 ‘우리끼리의 편안함’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느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는가?”를 발문으로 시작한 강의는 현 세상을 진단하고 그 안에서 어떻게 평신도 그리스도인이 살아갈 것인지 그 방법을 찾아내는 시간이었다.

평신도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만나, 그 예수를 사랑하는 영성적인 힘을 키워, 그 힘으로 이 세상에 하느님 나라를 실현하는 사람으로, 그 영성적인 힘은 예수를 따라 살아가려는 삶의 방식과 노력으로, 예수의 삶의 가치가 내 가치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훈련과 수양이 필요하며, 거룩한 부르심을 받은 평신도 영성의 출발은 나를 먼저 하느님께 개방해 하느님의 은총을 청하는 것으로 시작해 성서 묵상과 사람 관계를 통한 수련, 고통 받고 소외받는 이웃과 사회 불의 안에서 나의 경험과 가치 판단이 아니라 복음에 비추어 판단하는 힘을 기를 때, 영성적 힘이 커져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