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2036
  • 글쓴이 : 이인자
  • 작성일 : 2016/10/29
  • 조회수 : 3,743

[대전 레지아] 자비의 성모 마리아 대축제

  대전 평화의 모후 레지아(단장 이진우 시몬, 담당사제 김명현 미카엘)는 2016년 10월 29일(토) 솔뫼성지(충남 당진 김대건 신부 탄생지)에서 ‘자비의 성모마리아 대축제’가 가을의 싸늘한 날씨 속에 대전교구 평화의 모후 레지아 산하 전 레지오 단원 7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오전 9시에 집결하여 식전 행사로 당진, 서산지구 연합 풍물패가 행사의 흥을 돋우었고 단장의 인도로 시작 기도, 묵주기도와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김명현 미카엘(사목 기획 국장) 신부의 축제에 참석한 내빈 소개가 있었다. 각계 지역 유지들과 서울세나뚜스 지도신부(정영진 도미니코)와 단장(허정애 엘리사벳), 여러 교구 레지아 간부, 대전교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회장, 박원규 토마스 아퀴나스), 여성 연합회 회장, 교구 꾸르실료 부주간 등 여러 단체들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냈다.

   곽승룡 비오(대전가톨릭대학교 총장) 신부는 ‘신앙인의 모범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신찬호 아킬레오 형제와 최영숙 마르타 자매의 레지오 단원으로서 활동 사례에 대한 체험 발표가 있었으며, 봉사활동 자료사진을 모아 영상을 상영하고, 초청공연으로 대전 ‘PBC칸타빌레챔버오케스트라’, ‘대전 ’평화방송 여성합창단(Ador Te)’과 ‘가톨릭남성 합창단(AMOR)’, 전민동 성당 ‘꿈 성가대’가 연합하여, 설희영 아가다의 총지휘로 합창과, 해금 독주, 소프라노와 테너 솔로에 이어 ‘로사리오 기도를 드릴때’와 ‘평화를 주옵소서’를 다 함께 부르며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식후 기념미사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주례로 김종수 아우구스티노(총대리 주교), 교규 사재단의 집전으로 마무리 되었다

미사강론 에서 유 라자로 주교는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시고 가장 닮으신 분이 바로 성모 마리아라고 강조하며 우리도 예수님을 사랑하고 닮아 작은 마리아가 되는 것이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일이라며, 자비로운 이웃이 되어 나를 보면 하느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느님 마음에 드는 더 자비로운 사람이 되도록 레지오 가족 모두가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날 대축제는 은혜로운 ‘자비의 특별 희년’의 의미를 새기고, 주님의 부름에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요한 2, 5) 라고 기쁜 마음으로 응답하신 성모님의 겸손과 말씀을 본받아 주님의 자비를 따르고 실천하며 증언할 것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인자 엘리사벳(대전 레지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