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3070
  • 글쓴이 : 이인자
  • 작성일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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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레지아] 레지오 도입 60주년 기념식 및 감사미사

  대전 평화의 모후 레지아(단장 이진우 시몬, 담당사제 김민희 바오로)는 2017년 6월 6일(화) 해미 성지성당(서산시 해미면, 김경식 미카엘 신부)에서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요한 2,5)의 주제로 대전교구 레지오 도입 60주년 기념식 및 감사 미사가 교구 내의 레지아 직속 꾸리아 4 간부 및 청년, 소년 Pr. 단장과 서울 무염시태 세나뚜스 단장을 비롯한 각 교구 레지아 간부 및 내, 외빈 등 900 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오전 9시부터 제1부 '레지오 마리애 도입 60주년 기념식'은 이진우 시몬(대전 레지아 단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성모님 입장, 레지아 소속 꾸리아 173개(해외 2개, 소년 1개)의 기수단 입장이 있었다. 성모님 화관식, 묵주기도, 평화의 모후 레지아 연혁 소개(부단장, 신현철 비오)가 있었고 김민희 바오로(사목기획국장)신부의 대회사와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대전교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허정애 엘리사벳(서울 무염시태 세나뚜스 단장)의 축사, 정순영 데레사(용화동)와 이금언 엘리사벳(전민동) 자매의 체험 사례 발표가 있었고 청년 레지오 단원들이 준비한 영상이 상영되었다. 마지막으로 금산 성당(주임 김명환 요셉 신부)의 교우들이 준비한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복자 권상연 야고보의 순교 성극'을 끝으로 오전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오전, 격려사에서 유 라자로 주교님(대전 교구장)은 "레지오를 통하여 만나게 된 모두를 환영하며 60주년은 완성과 성숙을 의미하므로 이제는 한 단계 성숙된 모습으로 나가야 된다고 하였다. 이는 본래의 성모님 모습을 닮은 성숙한 신앙인으로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의 말씀처럼 내 삶의 주도권을 예수님께 돌리며, 레지오를 통해 기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거추장스러운 짐이나 의무로 레지오를 대할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나아가는 선물로 느끼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했다.

   식사 후 오후 제2부는 특강(복수동, 배순희 아가다)을 시작으로 감사미사가 교구장 주례로 교구 내 여러 신부님들과 함께 거룩하게 봉헌되었다. 미사 중에 레지아 소속 단원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필사한 신구약 성경 필사본이 봉헌되었고, 60주년을 준비하며 기도한 정성 어린 영적 예물도 봉헌되었다. 또 성모님과 함께 희생과 사랑으로 봉사한 단원에게 유 라자로 교구장 주교의 축복장을, 장기 근속자에게 교구장 상이 수여되었고  레지아 단장과 담당사제의 모범 평의회상, 개인 모범상 등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감사미사로 마무리되었다.

   미사 강론에서 유 라자로 주교님(대전교구장)은 "가장 순교자를 많이 배출한 은혜로운 이곳에서 파티마 성모님 발현 100주년을 맞는 해에 특별히 레지오 도입 60주년 을 맞이하게 되어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이름 없이 참혹하게 순교한 선조들의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성모님께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신 순교자들처럼 우리도 성모님을 대령으로 모시고 성모님 닮은 삶, 복음을 증거 하는 삶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작은 마리아가 되어봅시다" 라고 하였다.